길위에 이야기/5월~6월
하얀칭구위에 빨간나비가앉고~덴드롱(덴드로븀)08.06.20
추경
2008. 6. 20. 15:31
최후의만촌님~덴드로븀 [Dendrobium]이라 부르는 게 올바른 것일 게요. ^^
착생란이라고 한다지요?
종류도 워낙 많아서 꽃의 색상도 다양하고요.
풍경~만촌님 덕분에 더 정확하게 칭구얼굴을 익히게되네요~ 칭구들이 더없이 웃는것같에요~ ^^
들꽃좋아님~제일 윗분 말씀대로 덴드로븀은 아니고요. 그건 양란 종류임. 이것은 클레로덴드룸(Clerodendrum)류입니다.
아침 조금 늦은시간에 사무실문을 연다
언제 날아왔는지 빨간나비들이 폴폴폴 ~~~ㅎㅎㅎ
얼마나 기쁘고 이쁜지~
가방은 쇼파에 그냥 던져놓고 사진통을 찾는다~ㅎㅎ
간밤에 언제 이렇게 날아들어왔을까
오늘 이른아침에 세차게 소나기가 내리더니만
그래서 내옆에 날아들어왔을까~
이리저리 재면서 찰깍 찰깍 셔터소리에 놀라지않게~ㅎㅎ
참 고운내칭구들이다
나도 늘 이렇게 이쁜맘을 닮고싶다~ 08.06.20 추경~ ^.~
사무실에서 담았습니다~ 0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