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 이야기/3월~4월
사무실에서~베고니아09.04.10
추경
2009. 4. 9. 14:13
(베고니아를 담았습니다~^^*)
산에는 꽃이피네~
사무실도 꽃이 피네...
사람에도 꽃이 피네...
09.04.10 추경~^^*
풀과 나무는 다들 자기나름대로의 꽃을 피우고 있다
이웃을 닮지않고 패랭이는 패랭이답게,싸리는 싸리답게 그자신의 삶을 꽃피우고 있다
생명이 깃들어 있는것은 어떤 형태로 저마다 삶의 가장 내밀한 속뜰을, 꽃으로 피워 보이고 있다
그래야 그 꽃자리에 이 다음 생으로 이어질 열매를 맺는다. (법정스님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