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 이야기/1월~2월
빨래줄과 전기줄~그냥...10.02.21
추경
2010. 2. 22. 15:52
하루를 느긋하게 집에서 쉬다가
해그름 옥상을 올라가보게 된다
옹골옹골 모여사는 소박한 지붕들
그들을 끈잇듯 이은 검은 전기줄..
석양빛걸친 옷걸이,빨래집게들
굵은 전선엔 붉은 해넘이가 걸려있고...
01.02.22 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