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 이야기/1월~2월
너는 희망이다~복수초12.02.19
추경
2012. 2. 20. 16:16
목구멍이 저리도록 간밤 추웠다..
신열이 나고 몸이 오그라들고..
나는 추웠다..
영원히 돌아나올수 없을것 같은 시린 그 길..
찬 볼 부비며 뾰족히 내 밀은 노랑얼굴..
추운 긴 터널을 쉴 사이 없이 빠져나온듯
해맑은 너는
희망으로 나를 잡는다
고맙다..
살아내어..
사랑한다
내 희망아~
12.02.19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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