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 이야기/3월~4월
봄,지나다가~16.04.13
추경
2016. 4. 14. 00:54
지나다가...
봄이 라서 그런가
왜그리 눈에들어오는 것이 많은지..
목이 꼬구라져도
다시 올라오는 새순이 이뻐서..
익어져가는 훈풍속에
모태의 안식을 보아서..
그래, 그렇치
봄이 와서
봄이와서 그런가
보다...
16.04.13 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