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빼뚤 텃밭,가드닝이야기/12월소리

이름아침, 소복히 쌓인 눈~22.12.14

추경 2022. 12. 21. 23:29

 

 

 

 

 

 

 

 

 

 

 

 

 

 

 

 

 

 

 

 

밤사이 소복히 내린 눈

눈빛이 시리다 못해 아플정도로 곱게도 내렸다

 

아름다운 정취에 발자욱소리를 내며 다녔다

도시에서는 참 귀하던 눈

 

시골생활은 여러묘미로 삶을 즐겁게 한다

뽀드득 뽀드득

그 소리가 정겹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