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 이야기/11월~12월
서봉.파계재.한티재.대왕재길에서 만난칭구들~07.12.01
추경
2007. 12. 4. 18:01
푸스스 다 메마르고 다 삭아도...만지면 으스러질것같에도...ㅎ 징그럽게 사랑하는 표현임다~^^* 내맘인것 같슴다~ㅎ
나이가 익어도 꽃은 꽃입니다^^*
단정맞게 빚은 머리에 예쁜핀을 꽂으면 좋겠슴다~^^*
햇살을 먹고 추워도 난 핍니다~^^*
왠지 하모니카가 연상됩니다~
경상도말로 히마리가 없다는 표현이 듭니다... 퍽퍽 터져 세찬바람이 오면 감사하다고 날아가길 기다리는듯 합니다~
따가운 햇살이 그가슴에 다 퍼부어주는것 같습니다... 시체 다 뒤집어져도 가슴엔 아직 녹일것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