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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하우스9

하우스안 탁자만들기~223.03.07 투명락카와 신나 오일 스테인 탁자만들기 봄이 왔다 경칩이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절기다 선조들의 지혜가 새삼스럽게 절묘한줄 알게된다 하우스안에서 씨앗파종하기에 편리한 탁자를 만들게 되었다 목재상에 가서 나무와 오일을 사왔다 나무가 밝은색이었는데 오일스텐을 바르니 나무속으로 확 빨려들어갔다 색이 갑자기 어둡게 되었다 생각은 이게 아니었는데 ㅠ 그위에 다시 투명락카와 신나를 태워 다시 광빨이 좀 나게 덧발랐다 씨앗파종을 하게되면 물도 묻게되므로 이내 탁자가 험해질것만 같다 그래도 왠지 행복하다 온도와 습도가 잘 아우러져서 하우스안에는 꼬물꼬물 새싹들이 올라온다 이 귀여운 경이로움이란~! 2023. 3. 7.
비올라,팬지 씨 파종하다~23.02.01 ㅣ 씨 파종하다 비닐을 덮어주고 분무기로 습이 안마르도록 관찰한다 네모필라는 하우스안에 작은비닐하우스를 만들어 파종한 포트를 그 안에 넣어놨다 밤에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데도 시험삼아 했다 왠지 싹이 날것만 같다.. 2월 16일 3월30일 노지파종 2023. 2. 4.
하우스에 채광막 설치하다~22.05.14 봄볕이 따갑다 오후에는 하우스안이 덮다 꽃씨모종도 키우고 약간의 채전밭도 하고 음악도 듣고 흙장난도 하고 놀이도 하고..ㅎ 나의 놀이터같은 편안한 공간이다 채광막을 반쯤 쳤다 적당한게 좋았다 하우스안에 생명체들도 좋을것만 같다. 추경^^ 2022. 5. 14.
곧 꽃을 보겠지~22.03.29 곧 네 예쁜얼굴을 보겠지 매일 점호하듯 화단앞에서 천천히 내려다 본다 중부지방이라 그런지 조식으로 기온차가 매우 크다 아침에 나오면 물두덩이에 얼음이 꽁꽁 얼어있다 아래는 날씨가 따뜻해진것 같아서 거실에 있는 다육이를 하우스안으로 옮겼다 에구~~ 잎꽂이로 예쁘게 올라오던 아이들과 몇몇이 얼었다 녹은듯하다 미안하고 아팟다 한겨울 생명틔우기에 말없이 걸어왔을텐데.. 못믿을 당신, 3월이구먼.. 혼자 중얼거리며 날씨탓을 했다. 추경^^ 2022. 3. 29.
하우스에 적겨자와 들깨파종하다~22.03.21 오늘은 날씨가 좋다 겨울동안 묵혔던 하우스안을 정리하고 퇴비를 섞어 놓았던 흙도 좀 일구고 적겨자와 들깨씨를 조금만 파종해보았다 바같날씨보다 하우스안은 따스하다 이제 노지도 서서히 파란싹들이 올라온다 이름 모를 잡초들이 여기저기 자리매김한다 봄이란걸 누구나가 아는 사실이다. 추경^^ 2022. 3. 21.
하우스안으로 쪽파 옮겨심다~22.03.14 작년가을에 심었던 쪽파가 겨울을 지나 봄볕을 쬐며 초록빛을 띄며 올라온다 텃밭에는 퇴비를 뿌려 흙을 일궈야 하기에 올라오는 쪽파를 하우스안으로 이식했다 어제부터 내리는 비로 대지의 모든 초록생명들은 기쁨을 참지못하는것 같다 마당에 심겨진 튤립도 촉을 티우고 여기저기 꽃다지도 노란옷을 입고 나오며 죽은듯이 숨져있던 새촉들이 하룻밤사이 축배를 든듯 하다 참으로 신기롭다 생명 자람 사람의 눈은 한계가 있고 생명의 자람은 예측할수없는 신비에 쌓여있다.. 오늘은 작년에 얻어둔 장미도 마당으로 불러냈다.. 추경^^ 2022. 3. 14.
하우스안 퇴비붓기~22.03.05 바람이 어수선하게 분다 여기 저기 산불소식이 뉴스에 도배를 한다 시골에 사니 그런게 여사로 들리지 않는다 산밑에 집들 좋은점이 더 많겠지 생각을 돌린다 그래도 밑에 지방은 꽃소식이 올라온다 겨울에는 하우스가 놀이터다 퇴비 1포를 뜯어 흙을 일구었다 무엇을 심던 흙이 좋아야한다 흙이 비옥하면 작물이 절로 될터.. 사부작 사부작 하루를 즐긴다... 추경^^ 2022. 3. 7.
부추 옮겨 심기~22.02.28 날씨가 따뜻하다 하우스안은 더 따스하다 그동안 못 챙겼던 꽃씨랑 마사토랑 호미랑 기구들을 만지작 거리고 딱딱한 흙도 좀 일구었다 한쪽엔 부추도 새로 옮겨 심고 폴폴 날리는 흙내음이 참 좋기만 하다 마당은 아직도 황량한데 봄을 맞을 마음은 저만치 걸어나간다 추경^^ 2022. 2. 28.
상추, 하우스안으로 옮김~21.11.21 내일부터 추워진다는 일기 예보에 텃밭에 키우던 상추를 하우스안으로 옮겼다 어디서 날아왔는지 사랑초가 하우스안에서 새파랗게 올라오고 있다 그참~~ㅎ 겨울을 잘 나주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추만큼 사랑초도 신경이 쓰이네 2021.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