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7 호젓한 시간속에, 마당소경~23.04.01 아직은 초록끼가 없는 마당길에 홍매화의 기품 작약의 붉은순이 햇살에 부딪치고~ 명자가 곱게 꽃망울을 달고~ 연두 연두하며 가지가지 물올리고~ 풀첼라 레드뷰티 원종튤립 분홍동국 뒷마당 잔디밭을 또 한뼘걷어내고 분홍동국이를 가지런히 심었다.. 봄맞이가 여기저기 무리지어 소담소담 피어나고~ 원평소국을 항아리화분에 곱게 모셨다~ 2023. 4. 3. 홍매화 마당에 들이고~23.03.27 사람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너는 꽃이지 그저 보면 좋아지는 너는 꽃이지 꽃 너는 내가 보이니? 2023. 3. 25. 홍매화 향기가 흩날리는~23.03.24 22일 홍매화 한그루를 이원단지에서 샀다 마당 한가운데 심었다 나무를 마당 한가운데 ㅎ 오며가며 눈속에 넣고싶다 매년 사고싶은 생각은 깊었는데 이제사 .. 몇해전 한그루를 심었는데 관리가 안되어선지 고사하고.. 현관 바로 앞이라 눈을 들면 보인다 신발을 신고 나가면 홍매화향기가 코끝을 쏴하게 한다 아~~ 이 고운 내음.. 돌단풍도 피고 튤립도 키를 껑충 세운다 자연의 신비함이 봄에는 더욱 짙게 느껴진다 경이롭다는 표현이 말로 다할수 없을정도다... 2023. 3. 24. 화엄사,홍매화피던날16.03.27 선한빛 울려. 선한빛 울려 절정의 속정 터뜨릴제.. 열어젖힌 문살까맣게 타든 붉은그리움.. 오매불망 기리다지쳐 쓰러질제.. 16.03.27 추경^^ 2016. 3. 31. 산사의 매화소리13.04.05 염불당앞에 매화는 붉기만 한데 한적한 절간마당엔 바람한점 없네.. 풍경이도 잠을 자고 문간앞 신발들의 얘기만 오고가니.. 13.04.05 추경~^^* 2013. 4. 5. 경남,양산시 통도사~홍매화빛에 취하여13.03.10 꽃이 피었다 꽃처럼 피어난 눈부신 봄날 홍매화가 재색 석가래에 선홍빛깔의 향을 뜸뿍 뿌리고 있다 이렇게 고운 꽃을 보았는가 한겨울 이겨낸 기특함으로 붉은빛은 더욱 붉고 연분홍빛은 더욱 연붉다.. 맑고 깨끗한 청명한 봄날에 나는 이 아름다운 매화빛에 취해 이틀 새벽을 나섰다.. .. 2013. 3. 12. 예천~회룡포,장안사,원정산성,뿅뿅다리,소백산용문사,삼강주막08.03.30 장안사를 지나 회룡포를 가기위해 산능선을 접어 오르는데 사면길 솔가지를 덮고있는 첫칭구에게 인사를 건넵니다~"솜나물" 칭구야~^^* 바위틈에 핀 산유화꽃~ㅎㅎ 환하게 웃는 모습이 꽃 한송이 꽃 같습니다~^^* 청미래덩굴이 유독 많이 열린 회룡포 능선길입니다~ 촉촉히 어제내린 비를 아직도 머금.. 2008.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