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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꿀풀(하고초)효소 담는날13.06.15

by 추경 2013. 6. 19.

 

 

 

 

 

 

 

 

 

차가 다니는 산길에는

양옆에 질경이가 자라고 있다

왜그리 척박한곳에 나는지..

발통이 지나간 자리옆에 자라는 질경이..

참 여물고 야물딱지게 보인다..

보통 구멍이 숭숭나있고 거칠어보이는 잎사귀인데

내가 본 질경이는 온실에 자란것처럼 얼마나 깨끗한지..

골이 깊은곳이라 그런지 매연을 덜 마신탓인지..

깨끗한것을 채취해 집으로 데리고 왔다..

 

꿀풀이 한참 올라오는 계절이다

양지바른곳이나 무덤가에 피는 꿀풀..

그전에는 예쁜꽃으로만 보였는데

우리사람에게 그리 유익한 약성이 있어서

효소용으로 조금만 체취해왔다..

 

꿀풀을 흐르는물에 씻어보니 그 감촉이 얼마나 좋은지..

꽃이라서 그런가..ㅎ

냄새는 이쁜꿀풀만치 향기롭지는 않고..

 

효소용으로 물이 그리 많이 나오지않을것같아

키로수도 고작2키로 남짓하여

서로 합방하여 효소를 담았다

효소단지가 또 하나 늘어난다..

                                                     13.06.19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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