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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용담13

안개속에서~22.10.02 꿈속처럼 아련한 그 길속에서 무언가 본듯한 그 순간들 그건 안개속에서 이야기들.. 추경... 2022. 10. 3.
용담,구절초,안개초~21.09.19 꽃집을 보면 버릇처럼 기웃거리게 된다 이집 꽃가게 아주머니는 왠지 기분이 좋다 이것 저것 물어보고 꽃을 사고 결재가 끝나면 계절의 끝무렵에 못팔고 시든꽃, 쳐진꽃을 키워보라고 덤으로 준다 화분꽃은 어렵지만 마당에 심을수 있는 꽃인지라 내년에 촉을 틔울수있다는 희망을 갖고 나는 기분좋게 받아쥔다 장에 가게되면 그 집 꽃가게를 들린다 아무것도 안 사오는 날도 그냥 들러 아이들구경만 하고 와도 기분이 좋다 그날은 안개초를 3포터 덤으로 받았다 뿌리만 살아있다고 했다 그래도 기분은 최고였다 내년에 덤으로 받아온 꽃들이 웃음꽃을 피워줄때 나는 또 얼마나 기뻐할것인가 생각만 해도 또 기분이 좋아진다. 추경^^ 2021. 9. 20.
보현산~산국,구절초,기름나물,장구채,용머리,황금,용담,산딸나무11.10.09 산국~ 쑥부쟁이~ 개망초~ 개미취~ 똥풀~ 며느리배꼽~ 산씀바귀~ 기름나물~ 구절초~ 기름나물~ 장구채~ 용머리~꿀풀과~ 목련열매~ 참느릅나무씨방~ 배초향(꿀풀과)~ 꽃향유(꿀풀과)~ 황금(꿀풀과)~ 미국쑥부쟁이~ 고들빼기~ 붉나무~ 특징~잎사귀에 날개가 달린^^ 미국쑥부쟁이~ 나도송이풀(현삼과)~ 용담꽃~ .. 2011. 10. 14.
합천 야로~잔대,맑은대쑥,고사리,기린초,취나물,산마늘,붓꽃,구슬11.04.16 잔대 어린싹입니다~ 약초방 지인이 알려주신 잔대싹.. 꽃만 보다가 새싹을 만나니 얼마나 신기하던지...감사 감사..ㅎㅎ 잎뒤면에 잔털이 보송보송.. 몇뿌리 캐보니 정말 잔대뿌리가...^^ 10.10.02 의성에서 만난 잔대~ 10.10.02 의성에서 만난 잔대~ 10.08.22 보현산에서 만난 층층잔대~ 10.09.02 보현산에서 만난 .. 2011. 4. 28.
경주가는길에서~10.11.14 야생화팀들과 정모출사를 나서게되고.. 경주를 들어서니 눈을 잡는 그들이 가슴을 흔들고.. 근데.. 샷터가 눌리질 않는다.. 아뿔사~ 밧데리를 확인치않고 나서는..ㅎㅎ 덕분에 느긋한 눈길로 오래오래 바라볼수있었고 속얘기도 많이 흘릴수도 있어 또한 감사했다~ ..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멍이 들어.. 2010. 11. 19.
시월의 마지막날~삼도봉 산길을 오르며10.10.31 단풍이 물드는 가을산을 걷는다는것은 행복이다 동이 트기전 만남이 되어 지례면을 들어서니 뿌옇게 날이 샌다.. 한폭에 그림같은 운무가 소담한 마을뒤에 숨어있듯 피어오르고.. 얼마나 아름다운 가을길이었는지 되돌아 보면 또 되돌아 가고싶고... 약초산행이었지만 너무도 잘 선택한 삼도봉산길.. .. 2010. 11. 3.
지치잎,쓴풀,솔체꽃,용담,와송~사과밭10.10.30 지치잎 공부도 하고~ 뿌리는 적빛이 나는데 특히나 여성에게 좋다는 치치.. 또 한가지 새로운 약초를 알게 되고.. 잎은 어긋나기 하며 꽃진자리에 열매가 맺혀있다 잎모양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과 밑은 모두 깨끗하다.. 살며시 만져보니 까끌까끌한 억신 털솜이 가득하다... 청빛 보라빛이 한줄기.. 2010. 11. 2.
용담,쓴풀,?,?,소국,왕고들빼기,수크령.의성~비봉산,수정사08.10.26 비봉산 오름길에서 바싹마른 길옆에 용담이 피었습니다~ 용담칭구옆에 숨어서 있었습니다~쓴풀~ 쓴풀옆에 이름모를~ 너무이뻐 기절할뻔했습니다~ㅎ 이름??? 수정사 뒷마당 돌팍위 무리지어 햇살에 얼굴을 내놓고~소국~ 수정사 뒷마당에 이미 말라버린듯~그래도 석고상처럼 피어있었습니다~ 이름은 몰.. 2008. 11. 4.
미국쑥부쟁이,털별꽃아재비,칼잎용담,수리취,억새~신불산08.10. 신불산 초입길에서 흐드레 피어있었습니다~미국쑥부쟁이~^^* (ps~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서 1970년대 말 강원도 지방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나 지금은 한국전역에서 볼수있다 다른이름으로는 춘천시 중도지방에서 첫 발견지라해서 중도국화라고도 부르고 털쑥부쟁이 또는 흰꽃이 피는것을 백공작.. 2008. 11. 4.
의성~비봉산,수정사~현대자동차퇴사자모임나들이08.10.26 왼쪽이 비봉산~오른쪽산이 금성산~서로 마주보며 감싸듯이 지켜보고있는듯 합니다 맨위에 산불초소가 있으며 비봉산가는 능선길을 급하게 오르고 내립니다~ 수정사갈림길 못미쳐 마른땅위에 용담이 나를 불렀습니다~용담 용담곁에 외롭지않게 한촉의 쓴풀이 나와 반깁니다~쓴풀 쓴풀과 정신없이 사.. 2008. 10. 26.
울산울주군-신불공룡~신불산~간월재~간월공룡~억새웃음소리08.10.19 신불산의 아름다움을 보기위하여 지인들과 여느때처럼 오름이 시작되고~ 왠모텔들이 그리많은지~모텔단지로 조성된듯한 그곳에서 초입을 잡는다 간혹 산님들이 간간이 보이고 고운칭구들이 길옆에서 반긴다~ 신불산 공룡능선을 들어서기전 벌써부터 암릉들과 단풍들에게 시선을 다 빼긴다~ 능선마.. 2008. 10. 21.
투구꽃,산비장이,용담,넉줄고사리~팔공산북릉~시루봉 비로봉08.09.28 시루봉오름길에서 만난 부처손~ 비가오지않아서 산길이 바싹바싹 탄다~ 푸석한 부처손이 돌팍에 붙어있는모습이~ 시루봉정상 바로밑에 바위에 붙은 넉줄고사리~ 곱게 물들어 가는 너도 보고~ 비로봉오름길 군부대 정문옆에서~ 고운용담을 올해 처음 만나게되고~ 보초병 눈길을 피해 급하게 한컷 날린.. 2008.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