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09 눈부신 선 순환~25.05.23 눈부신 선 순환 모든 신록이 어엿이 제자리를 찾고작년에 놀았던 아이들이 마당 가득 축제중이다 데이지와 수레국화, 양귀비는 참 다정한 친구다매번 자리를 바꿔가면서 서로 반긴다 로빈슨은 제자리에서 3년째다생명의 신비는 늘 나를 흥분케 한다 바람이 분다흔들린다흔들리는 네 모습이 참 좋다 춤을 추자나도 함께 추자이 눈부신 순환길에서... 2025. 5. 22. 나는포도나무요(요한15.5-8)~25.05.21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내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잘린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 버린다.그러면 사람들이 그런 가지들을 모아 불에 던져 태워 버린다. 너희가 내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고 내 제자가 되면,그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다.아멘 ~ 오늘 매일미사,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주님 없이 적당히 열매 맺고 살다가 자신이 거둔 그 모든것이그저 쭉정이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깨닫는 순간을 생각해 봅시다(오늘의 묵상 에서) 2025. 5. 21. 사랑과 믿음(1요한4.19~23)~25.05.19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누가 "나는 하느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면,그는 거짓말쟁이 입니다.눈에 보이는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우리가 그분에게서 받은 계명은 이것입니다.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멘~ 2025. 5. 19. "저도 주님을 사랑합니다"~25.05.19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기에 사람이 되시고,십자가를 지시고, 부활의 생명을 나눠주십니다. 하느님이 어떻게 피조물이 되고,고통을 받다가 죽을 수 있고,영원이라는 생명을 줄 수 있는지 우리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사랑 때문에 이 불가능을 가능하게 바꾸셨습니다. 세상을 살아가기가 어렵고, 여러 유혹도 많고,교회의 공동체에 나를 힘들게 하는 이웃도 있고,용서하는 것은 물론 사랑하기도 어렵고,심지어는 주일을 지키기도 힘든,우리를 불가능하게 하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 승리하게 만드는 고백이 있습니다. "저도 주님을 사랑합니다"(성모님의군단 5월호.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26쪽1~10) 아멘~~~ 2025. 5. 19. 생명주일, 어버이날 기념행사~25.05.05 오늘은 부활 3주일이며 생명주일 입니다 또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교우님들 가슴에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린 행사도 했습니다 생명의 주인은 하느님 이십니다 부활시기 안에서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더 깊이 인식하며카네이션을 다신 교우님들의 희생,사랑을하느님께 봉헌하는 하루였습니다. 아멘~~ 2025. 5. 4. 파꽃~25.05.05 신기하지 않나요?파꽃이예요놀랍지 않나요?파꽃이예요 식탁에 오르는 감초같은 파 촛불같은 모양으로여린봉지 씌워 꽃을 담아논 모습 배시시 열리니환희가 터져나오는 모습 제이름은 파꽃이예요^^ 2025. 5. 4. 가고 오고~25.04.25 그들은 가고기다린듯 새 얼굴들이 줄을 서고.. 땅도 갈아놓고먹거리도 심어야되고.. 꽃들도 바쁘고사람의 손도 바쁘고.. 싱그런 초록물이 봄바람에 마중 나서니.. 2025. 4. 25.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 내덕동 주교좌 성당(25.04.24) 청주교구 내덕동 주교좌성당에서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분향소를 마련하여저희 연령회 교우님들과 신부님께서 함께 참석하셨습니다분향과 미사를 드리고 연도까지 하시고 오신 교우님들청산성당의 얼굴들이십니다밝은 미소가 참 아름답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아멘~ 2025. 4. 25. 평화가 너희와 함께~24.04.24 평화가 너희와 함께~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여기에 먹을 것이 좀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그들이 구운 물고기 한 토막을 드리자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받아 그들 앞에서 잡수셨다...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여시어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 부활의 믿음이 없는 사도들앞에서오상의 고통을 보여주시며일부러 음식까지 먹어 보이시는 예수님!생생한 현실이라는 것을 몸으로 증언하시는 예수님! 현장감 있게 쓰여진 복음서작가들의 증언..그것은 예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여셨기 때문입니다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반신반의하는 우리모습안에부활하신 예수님이 오셔야만진실을 말하는 자신이 될것입니다 그 믿음은 내 믿음이 아니고부활하신 예수님이 주신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2025. 4. 24. 김선희(오틸리아)자매님 방문~25.04.15 울뜨레아 회원이셨던 김선희(오틸리아)자매님을찾아 뵙기를 간사님께서 안을 내시어파주에 있는 (우양의 집) 요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간사님과 양경희(경이 아가다)님과 김광자(안나)님세 분이 다녀오셨습니다 가시는 발걸음이 얼마나 설레이고 행복하셨을까요스스로 마음에서 일어난 일들을 하셨으니까요 모든걸 하느님께 의탁하고 계신 오틸리아자매님은또 얼마나 저희 교우님들을 보고 싶으셨을까요 사진만 보아도 감동이 밀려옵니다오틸리아자매님은 더없이 건강해진모습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주님의 사랑을 몸소 보이신울뜨레아 간사님과 교우님들.. 데꼴로레스~! 2025. 4. 22. 봄의 향연~25.04.18 이쁘지 아니한가!눈부신 해맑음으로 .. 더 놀랍지 아니한가!겨울이 있었기에 .. 생명의 신비 !깜깜한 깊은 땅속에서... 2025. 4. 21.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성야~25.04.19 파스카 성야는 주님께서 부활하신 그 거룩한 밤을 기념하여 거행하는주님을 기다리는 전야 입니다 이 밤의 전례는 일 년 중에 거행되는 모든 시기 전례의 절정을 이루는것으로 기쁨중에 거행되는 가장 장엄한 전례입니다 부활 본날의 전례도 중요하지만, 이 성야 전례에는 못 미칠 정도로 말입니다부활 성야 미사는 빛의 예식, 말씀 전례, 세례 서약 갱신, 성찬전례로 이어지는부활의 신비에 다 함께 참여합니다 신부님은 부활초에 십자가를 긋고 십자가 위에 그리스어 알파벳의 첫 자인 알파를,십자가 밑에는 끝자인 오메가를 쓰고 십자가 양옆에 금년의 연수를 씁니다.이는 그분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세상이 생명과빛이되시어 만물의 시작이요 현재요 끝이시며 영원 부궁히 영광과 통치권을차지하는 주님이 되셨음을 뜻합니.. 2025. 4. 19. 이전 1 2 3 4 ··· 1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