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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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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24.10.13 베드로가 로마황제의 극심한 박해로 로마를 떠나기로 작정하고 길을 나섰다길을 떠나는 도중 십자가을 지고 가는 예수님을 보게 된다베드로는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네가 나의 양들을 버리고 떠난다면 나는 다시 십자가에 못박힐것이다..기도는 내뜻을 찾는것이 아니고 주님의 뜻을 찾는 것 입니다베드로는 주님의 영광을 보았기에다시 로마로 돌아갔다그리고 거룩한 순교를 하였다  영화~쿼바디스(쿠어 바디스 도미네)신부님이 잠깐 들려준 이야기였다.. 2024. 10. 14.
집착~24.10.13 가진것을 팔고 나를 따라라   마르코10.17-30 예수님께서 이르셨다."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느님 한 분 외는 아무도 선하지않다.너는 계명들을 알고 있지 않느냐?"살인해서는 안된다. 간음해서는 안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된다. 횡령해서는 안된다.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어떤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와 영원한 생명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었다그는 예수님이 말하는것을  어려서부터 지켜왔다고 했다 주일미사 신부님 말씀 강론중에그 사람의 대답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고 하셨다어떻게 이 계명을 다 지켰는지?유다인으로써 성실히 산 사람의 표본을 보는듯 하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있다고 말씀하신다"가서 가진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그는 울상이 .. 2024. 10. 14.
자기 성향~24.10.12 (나의 묵상) 사람은 제 각기 하느님의 창조로 세상에 왔다창조론을 듣다보면 조금씩 이해가 간다어제는 면사무소 가서 지문을 찍고 서류를 기계에서 발급받았다지문이 같은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기계가 계속 인식이 안된다고 멘트가 나온다10분 이상을 서서 계속 했다어떻게 갔다 대었더니 금방 "확인되었습니다" 라고 말이 나왔다되려 감짝 놀랐다 ㅎ 참 세상이 기계화되어가고 있음을 실감하면서또한 사람의 다름을 생각하게 되었다그와같이 사람은 제 각기 성향도 다 다르다성격이 다르고보는것도 느끼는것도 감정도 다르다요즘은 일치할수 없음을 깨닫는다깨달으면서 인정되고 당연한것으로 발견하게 된다일치할수없음을 깨닫는게 비밀이었다 그럼 섭섭하고 서운한것이 없어야한다있다는것은 깨달음이 약해서 그렇다약한사람은 병을 얻고 강자는 자기만족을 .. 2024. 10. 12.
청하고 두드려라~24.10.10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루카11.5-13 평일미사 김영철신부님 강론중에서~ 적극성과 간절함이 필요하다청하면 이미 주신것을 받는다는 의미다상산설교중에 청하기전에 이미 필요한것을 알고 계신다 하셨다알고 계시기에 받으라는 의미다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에서 거룩한 생활을 찾음으로써 하느님나라를 얻으라는 말씀이다이미 이루어 놓으셨다는 것이다복음을 듣고 믿고 성령을 받고 성령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에게이미 이루어놓은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것이다마지막 심판때 가장 값진 선물을 주실것이다성령의 도움을 청해야 한다           ........... 나의 묵상나는 이제껏 나를 아시는 주님이시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그래서 한번도 청하지도 두드리지 않았다사실 기도도 .. 2024. 10. 11.
요동치않는 나라~24.10.10 칼 같은 소리가 들려도 내마음은 평온했다오늘 아침나는 그 평온함이 어디서 왔는지 깊이 새길것이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함께 배를 타고 가는데바다에서 풍랑을 만났다제자들은 두려워 난리가 났다근데 잠을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워 죽게되었다고 제자들이 말한다"어찌 하여 두려워하느냐 믿음이 작은자들아"꾸짖으시고 풍랑을 잠잠케 하셨다는 귀절이 있다 그래 그러하였어 오늘 아침 그 느낌은..아멘 주 예수님 주님은 저를 사랑하시는줄 아옵니다우리주 예수 그리스님~ (풍랑속에서, 바다는 죽음을 가리킨다근데 요동이 안되는 한분이 계신다만유를 다스리시는 하느님이시다그러기위해서는 일용할양식을 매일 먹어야한다) 2024. 10. 11.
주님의 기도~24.10.09 오늘 평일 미사 강론중에서~ 주님의 기도는 가장 완전한기도이고,지침이고,모범이다기도는 주님의 뜻을 내뜻에 맞추는것이 아니라내뜻을 주님의 뜻에 맞추는 것이다주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것을 주실려는것이다일용한 양식을 주신다양식은 용서를 말할수 있다용서할려고 해도 안될때 용서할수있도록 은혜를 구해야한다또한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버텨내게 하는 힘을 간구하는 기도다 예수님은 기도하실 필요가 없으신 분이시지만늘 기도를 하셨다기도를 하시면서 하느님뜻을 찾으셨다자기뜻을 일희일비하게되면 어리석은 삶을 살게 된다살게되는 모습이 무엇인지 찾게되면 우리삶을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기도는 내뜻을 찾는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뜻을 찾는것이다(김영철신부님 말씀)                        ............. 2024. 10. 9.
쁘레시디움(바다의별)~24.10.08 나의 묵상24.05.07 쁘레시디움에 가입되어 공부기간 3개월을 채우고08.07일 레지오 마리애 선언문을 낭독했다정 단원이 되었다마리아 선언문을 읽을때 눈물,콧물이 왜 그리 쏟아지는지다른 단원들에게 미안할 정도였다 처녀시절에 세례를 받았다그때는 묵주기도 하는법도 몰랐다대구 계산서원에 우연히 들렀다가 박도식신부님 저서 "나는 누구인가" 그 두꺼운 책을 사와밤새 읽으면서 천주교에 입문하게 되었다세례도 박도식신부님에게 받았다그분은 지금 고인이 되셨다세월이 이렇게 많이 흘러 다시 성당엘 나가게 되었다하느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일하신다는 말씀이 생각이 난다내가 하느님을 다시 만나는 여정이 그런것 같다                     .....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듣기를 즐겨하며 성경을 가깝게 하게된다기.. 2024. 10. 9.
마르타야 마르타야~24.10.08 마리야와 마르타(루카10.38-42)좋은 몫두자매의 이름이 나옵니다마르타는 언니입니다마르타는 스스로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이고는 이것이 얼마나 큰 선물인지를 잊은 듯합니다예수님 발치에 앉아 있을 수 없을 만큼 바쁘다 하여도예수님께서 드실 음식을 만드는 것은 그를 예수님과 긴밀히 결합하여 줍니다내가 지금 누구를 위해서무엇때문에 이 일을 하고 있는지 잊지 않는다면우리 집을 찾아 주시는 주님을 위하여 애쓰고 있음을 잊지 않는다면 그 수고는 좋은 몫이 될 것입니다이러한 수고로 천국에 이르게 될때 그때는 세상의 무수한 마르타들도 수고를 멈추고"빼앗기지 않을"  몫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이 세상에 살면서 자기 집에 예수님을 모셔 들일 수 있는 사람예수님께 음식을 만들어 드릴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나의.. 2024. 10. 9.
묵주기도 성월~24.10.08 성모님의 전구에 힘입어 주님의 은총으로 이루어짐 저마다의 허원~허원의 간절함 10월은 묵주기도 성월이다묵주기도 성월을 지내면서 그 동반자(묵주)가 책상서랍이나 주머니에만 있지 않고 항상 내 손에 들려 있고 그래서 우리 삶이... "원죄없으신 잉태께 바치의 허원(서원)에 의하여" 은총으로 충만하길 바랍니다.   천주교대구 대교구청 경내에 있는 성모당에 봉헌하게 된 뜻 2024. 10. 8.
쌀밥 한그릇~24.10.06 카루투시오 봉쇄 수도원 수사가 하는말을 적어봤어요"쌀밥을 그냥 먹을때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바나나를 먹었어요밥을 반 정도 먹었을때 바나나를 먹었더니 바나나맛이 어땟는지 알아요?짜~~ㅎㅎ그렇게 두 세 숟가락 더 먹었어요그랬더니 짠맛이 조금씩 없어졌어요맨밥이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그리고 바나나에 자꾸만 제가 의지하는 느낌을 받았어요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아예 바나나를 먹지 않았어요그냥 밥만 먹는게 편해요정신적으로도 편하고 실제적으로도 더 편하고그냥 완벽하게 끊는게 더  어려운것 같지만어찌보면 더 쉬울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지금은 껴안을수 있어요금식과 타협을 하는것이 아니라..북한사람들을 생각해보면 이 쌀밥이 얼마나 귀할까요. 맞아요가난한 이들을 위한 기도를 해요.." 참고로 반찬없이 쌀밥 한그릇만 먹는 영상이.. 2024. 10. 6.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24.10.05 창세기말씀2.18-24"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말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엿새동안 온갖 피조물을 다 만드시고..그러나 그는 사람인 자기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찾지 못하였다. "이야말로 내 뼈에서 나온 뼈요, 내살에서 나온 살이로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 불리리라" 아멘~ 김제덕신부님 강론을 들으면서 옮겨봤습니다"알맞은" 의미를 갖고 있는 말의 뜻은 히브리어로 사전책에 " 정 반대"의 뜻이다 여자와 남자는 얼굴도 다릅니다여자가 생각하는거와 남자가 생각하는거랑 정 반대입니다여자가 판단하는거와 남자가 판단하는거랑 정 반대입니다길을 가게 될때 보통 남자들은 어떤것을 보면서 갈까요주로 이정표만 보고 갑니다여자들은 하늘도 보고 산도 보고 나무도 보고 갑니다 보는것도 달라요모든게 .. 2024. 10. 5.
욥기의 지혜~24.10.04 아침에게 명령해 보고 바다의 원천까지 가 보았느냐? 그런데 오히려 하느님께서 물으십니다아침에게 명령하여 본 적이 있는지, 새벽에게 자리를 지시하여 본 적이 있는지,많은 물음을 던지십니다욥은 이 물음들에 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모르는 것이 많고 자신이 다스릴수 없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하느님께서는 이 물음들로, 욥이 자신의 한계를 깨닫게 하십니다.인간이 모든 것을 다 알지는 못합니다모든 것을 다 알아야 하는것도 아닙니다.심지어 그 것이 나의 고통이거나, 적어도 나에게는 무엇보다 중대할 수 있는 문제라 하더라도인간이 그것을 다 알지는 못합니다그저 계절이 바뀌고 해가 뜨고 지듯이, 동물들이 살아가듯이 모든 것이 하느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믿어야 할 따름입니다.이것을 깨달은 욥은 입을 막고 더.. 2024.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