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내마음,묵상/10월~내마음,묵상16

깨끗한 빵~24.10.17(목)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사도바오로의에페소서 1,5) (매일미사책 오늘의 묵상중에서)오늘 축일을 지내는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 성인의 편지를 소개하고 싶습니다가장 유명한 구절은 오늘의 영성체송인 "나는 그리스도의 밀알이다. 짐승들의 이빨에 가루가 되어 깨끗한 빵이 되리라"라는 말씀입니다 그는 순교가 성찬과 밀접하게 연관된다고 보았습니다순교하러 로마로 가는 길에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그는 자신을 죽음에서 구하려고 애쓰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그는 죽음을 새로운 탄생으로 생각하여, 순교를 출산의 고통과 같은 것으로 여겼습니다자신이 맹수의 먹이가 될때 그로써 하느님을 만날 수 있으며,하느님의 밀알로서 맹수의 이빨에 갈려 그리스도의 깨끗한 빵이 되리라고 말.. 2024. 10. 18.
성모님 본당 순례고리기도~24.10.16 성모님 본당 순례고리기도~ 레지오도입 70주년 맞이(10/12~10/16)레지오마리애 신심미사영적군대 총지휘자 성모님에게 자신을 맡겨야한다성모님의 뜻대로 살아야한다지휘하는 성모님의 길을 온전히 따라가야 한다당신의 생으로 온전히 받았다침묵과 인내로 모든걸 감내했다잃었던 아들 찾으면서 모든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는 성모님을 우리도 본받아야 한다끊임없이 기도하고 승천후 가장 모범이 되었다내가 바라는 길을 지향해야 한다 나의묵상 오늘 성모님 배웅하는 날이다고리기도가 끝나고 성모 신심 미사를 했다미사가 끝나고 배웅하는 전례를 한다초복사가 제일 먼저 앞장선다오늘 나는 초복사를 했다난생 처음 제의복을 입고 촛대를 들고 성모님 황간성당으로 가시는 길을 열어드렸다마음이 조금 울컥하였다마리아자매님이 성모님이 나를 뽑으셨다.. 2024. 10. 16.
성령의 열매~24.10.25 사도 바오로 갈라디아서말씀5.18-25 성령의 열매는사랑,기쁨,평화,인내,호의,선의,성실,온유,절제이러한 것들을 막는 법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 속한 이들은 자기 육을 그 욕정과 욕망과 함께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우리는 성령으로 사는 사람이므로 성령을 따라갑시다 예수의 성녀 데레사 축일(영혼의 성)이라는 책에서 생각과 기도 입니다"하느님 은총의 신비는 내 안에 이루어진다"라고 의식하고 갈망해야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또한, 내 안에 하느님의 기쁨이 흐르고 있다고 의식하고 갈망해야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녀 데레사는 주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임종 전에 남긴 말씀으로 주님께 대한절대적 신뢰를 표현하였습니다 "내 영혼아! 아무것도 근심말고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모든것은 지나가고 하느님만이 변함이 없으.. 2024. 10. 15.
꽃잎이 스르르~24.10.14 나의 묵상 내가 서 있는 여기, 하느님이 계십니다내가 생활하는 이 곳, 하느님이 계십니다 알수 없었지만, 알 길도 없었지만내 심장에 박히신 그분은,내가 발을 딛고 있는 이 곳에 함께 계셨습니다 알싸한 새벽공기..적막한 새벽을 여는 시간..땡그랑 땡그랑 풍경소리에..꽃잎이 스르르 바닥에 누워있을때도 그분은 늘 함께 계셨습니다지금까지 흘러온것을 보면하느님과 동행했습니다 알수 없었지만, 알길도 없었지만지금 나를 보면모든게 하느님의 섭리였습니다 그 분께 마음아프게 한 일도,그 분께 한 순간 기쁘게 한 일도,그저 그렇게 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더 깊은 감사함이 소리 한점 없는 이 고요를 가득메웁니다 삶의 신비가 만져집니다또 어떻게 살아질지 저는 모르지만아시는 하느님만 따라갑니다 아멘~ 2024. 10. 14.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24.10.13 베드로가 로마황제의 극심한 박해로 로마를 떠나기로 작정하고 길을 나섰다길을 떠나는 도중 십자가을 지고 가는 예수님을 보게 된다베드로는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네가 나의 양들을 버리고 떠난다면 나는 다시 십자가에 못박힐것이다..기도는 내뜻을 찾는것이 아니고 주님의 뜻을 찾는 것 입니다베드로는 주님의 영광을 보았기에다시 로마로 돌아갔다그리고 거룩한 순교를 하였다  영화~쿼바디스(쿠어 바디스 도미네)신부님이 잠깐 들려준 이야기였다.. 2024. 10. 14.
집착~24.10.13 가진것을 팔고 나를 따라라   마르코10.17-30 예수님께서 이르셨다."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느님 한 분 외는 아무도 선하지않다.너는 계명들을 알고 있지 않느냐?"살인해서는 안된다. 간음해서는 안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된다. 횡령해서는 안된다.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어떤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와 영원한 생명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었다그는 예수님이 말하는것을  어려서부터 지켜왔다고 했다 주일미사 신부님 말씀 강론중에그 사람의 대답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고 하셨다어떻게 이 계명을 다 지켰는지?유다인으로써 성실히 산 사람의 표본을 보는듯 하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있다고 말씀하신다"가서 가진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그는 울상이 .. 2024. 10. 14.
자기 성향~24.10.12 (나의 묵상) 사람은 제 각기 하느님의 창조로 세상에 왔다창조론을 듣다보면 조금씩 이해가 간다어제는 면사무소 가서 지문을 찍고 서류를 기계에서 발급받았다지문이 같은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기계가 계속 인식이 안된다고 멘트가 나온다10분 이상을 서서 계속 했다어떻게 갔다 대었더니 금방 "확인되었습니다" 라고 말이 나왔다되려 감짝 놀랐다 ㅎ 참 세상이 기계화되어가고 있음을 실감하면서또한 사람의 다름을 생각하게 되었다그와같이 사람은 제 각기 성향도 다 다르다성격이 다르고보는것도 느끼는것도 감정도 다르다요즘은 일치할수 없음을 깨닫는다깨달으면서 인정되고 당연한것으로 발견하게 된다일치할수없음을 깨닫는게 비밀이었다 그럼 섭섭하고 서운한것이 없어야한다있다는것은 깨달음이 약해서 그렇다약한사람은 병을 얻고 강자는 자기만족을 .. 2024. 10. 12.
청하고 두드려라~24.10.10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루카11.5-13 평일미사 김영철신부님 강론중에서~ 적극성과 간절함이 필요하다청하면 이미 주신것을 받는다는 의미다상산설교중에 청하기전에 이미 필요한것을 알고 계신다 하셨다알고 계시기에 받으라는 의미다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에서 거룩한 생활을 찾음으로써 하느님나라를 얻으라는 말씀이다이미 이루어 놓으셨다는 것이다복음을 듣고 믿고 성령을 받고 성령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에게이미 이루어놓은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것이다마지막 심판때 가장 값진 선물을 주실것이다성령의 도움을 청해야 한다           ........... 나의 묵상나는 이제껏 나를 아시는 주님이시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그래서 한번도 청하지도 두드리지 않았다사실 기도도 .. 2024. 10. 11.
요동치않는 나라~24.10.10 칼 같은 소리가 들려도 내마음은 평온했다오늘 아침나는 그 평온함이 어디서 왔는지 깊이 새길것이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함께 배를 타고 가는데바다에서 풍랑을 만났다제자들은 두려워 난리가 났다근데 잠을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워 죽게되었다고 제자들이 말한다"어찌 하여 두려워하느냐 믿음이 작은자들아"꾸짖으시고 풍랑을 잠잠케 하셨다는 귀절이 있다 그래 그러하였어 오늘 아침 그 느낌은..아멘 주 예수님 주님은 저를 사랑하시는줄 아옵니다우리주 예수 그리스님~ (풍랑속에서, 바다는 죽음을 가리킨다근데 요동이 안되는 한분이 계신다만유를 다스리시는 하느님이시다그러기위해서는 일용할양식을 매일 먹어야한다) 2024. 10. 11.
주님의 기도~24.10.09 오늘 평일 미사 강론중에서~ 주님의 기도는 가장 완전한기도이고,지침이고,모범이다기도는 주님의 뜻을 내뜻에 맞추는것이 아니라내뜻을 주님의 뜻에 맞추는 것이다주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것을 주실려는것이다일용한 양식을 주신다양식은 용서를 말할수 있다용서할려고 해도 안될때 용서할수있도록 은혜를 구해야한다또한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버텨내게 하는 힘을 간구하는 기도다 예수님은 기도하실 필요가 없으신 분이시지만늘 기도를 하셨다기도를 하시면서 하느님뜻을 찾으셨다자기뜻을 일희일비하게되면 어리석은 삶을 살게 된다살게되는 모습이 무엇인지 찾게되면 우리삶을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기도는 내뜻을 찾는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뜻을 찾는것이다(김영철신부님 말씀)                        ............. 2024. 10. 9.
쁘레시디움(바다의별)~24.10.08 나의 묵상24.05.07 쁘레시디움에 가입되어 공부기간 3개월을 채우고08.07일 레지오 마리애 선언문을 낭독했다정 단원이 되었다마리아 선언문을 읽을때 눈물,콧물이 왜 그리 쏟아지는지다른 단원들에게 미안할 정도였다 처녀시절에 세례를 받았다그때는 묵주기도 하는법도 몰랐다대구 계산서원에 우연히 들렀다가 박도식신부님 저서 "나는 누구인가" 그 두꺼운 책을 사와밤새 읽으면서 천주교에 입문하게 되었다세례도 박도식신부님에게 받았다그분은 지금 고인이 되셨다세월이 이렇게 많이 흘러 다시 성당엘 나가게 되었다하느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일하신다는 말씀이 생각이 난다내가 하느님을 다시 만나는 여정이 그런것 같다                     .....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듣기를 즐겨하며 성경을 가깝게 하게된다기.. 2024. 10. 9.
마르타야 마르타야~24.10.08 마리야와 마르타(루카10.38-42)좋은 몫두자매의 이름이 나옵니다마르타는 언니입니다마르타는 스스로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이고는 이것이 얼마나 큰 선물인지를 잊은 듯합니다예수님 발치에 앉아 있을 수 없을 만큼 바쁘다 하여도예수님께서 드실 음식을 만드는 것은 그를 예수님과 긴밀히 결합하여 줍니다내가 지금 누구를 위해서무엇때문에 이 일을 하고 있는지 잊지 않는다면우리 집을 찾아 주시는 주님을 위하여 애쓰고 있음을 잊지 않는다면 그 수고는 좋은 몫이 될 것입니다이러한 수고로 천국에 이르게 될때 그때는 세상의 무수한 마르타들도 수고를 멈추고"빼앗기지 않을"  몫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이 세상에 살면서 자기 집에 예수님을 모셔 들일 수 있는 사람예수님께 음식을 만들어 드릴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나의.. 2024.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