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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노루귀12

산속에서 본 너~노루귀 13.03.17 겨울 보내기를 기다려 목을 빼고 서있던 너.. 내가 너를 만나 넘 행복했으랴~~ 13.03.17 추경~^^* 2013. 3. 18.
작은꽃이핀다,곱사등이핀다~복수초,꿩의바람꽃,만주바람꽃,노루귀소리13.03.17 꿩의 바람꽃~ 복수초~ 만주 바람꽃~ 노루귀~ 꿩의 바람꽃~ 만주바람꽃~ 꿩의 바람꽃~ 작은꽃이 핀다곱사등이 핀다~ 산에는 발아래 피는 작은꽃들이 골골이 박히어, 계곡물소리에 귀기울이며 아장아장 걸어나오고 있다.. 작은 생명들의 환희를 듣노라면 어느새 내 몸안에 노폐물 녹아버린.. 2013. 3. 18.
경산,삼성산~복수초,노루귀,남도현호색12.03.25 이른봄날.. 계곡물이 산세를 깨우듯 졸졸졸 소리를 내고.. 꼬부랑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저 먼곳에서 노랑꽃,흰꽃,분홍꽃 작은꽃들이 내발길을 재촉한다.. 잔바람소리 햇살빛을 받으며 새들 새들 피어나있다 내칭구들이.. 키작은 노루귀는 긴목을 쭉 빼고 솜털을 살랑이며 내 눈을 맞.. 2012. 3. 26.
경산~너도바람꽃,복수초,노루귀11.03.13 너도 바람꽃~ 복수초~ 노루귀~^^ 사랑한다 사랑해~~ 아무리 말해도 피곤하지않는말.. 봄날 내 칭구들 얼굴.. 11.03.13 추경~^^* 2011. 3. 18.
경주,덕동댐가는길~노루귀,변산바람꽃~11.03.06 꽃샘바람이 왜그리 찬지... 파란하늘이 잔뜩 얼굴을 가리고.. 그래도 나는 노루귀와 변산바람칭구를 보러 나섰다... 칭구들도 상그런 얼굴로 곱게 떨고 있는듯 하다... .. 내중 따뜻한얼굴로 다시 또 만나자.., 내 고운칭구야.... 11.03.06 추경~^^* 2011. 3. 8.
청태산,정선~현호색,모데미풀,금괭이눈,붓꽃,홀아비꽃대,처녀치마10.05.02 청태산을 오르는 도로안쪽에 그림같은 집이 보여~ 청태산숲길을 들어서니 젤 먼저 현호색이 반긴다 갈퀴현호색~ 언제부턴가 칭구들의 속살을 자꾸만 탐닉하게된다 저 오묘한 핏줄같은 굵은선과 가는선..눈부신 은빛이 온몸에 뿌려져있는.. 옆구리에 날개같은 갈퀴가 천년의빛으로 나와있고 입인지 .. 2010. 5. 3.
경주~삼릉,매화,복수초,노루귀,무용수~진눈개비오는날10.03.07 새벽길 나서니 사랑비가 내리고.. 약속된 만남들이라 어디던 행선지가 정해지고.. 정정한 소나무숲에는 맑고 고요한 향이 흐르고 같이하신님 표정에는 열정이 흐르고.. 진눈깨비가 날리니 또 그곳은... 여려서 보기에도 가슴시린데 칭구들은 이미 봄을품고 눈부신 창조를 맞으니... 내려오는길 눈을 들.. 2010. 3. 8.
현호색,노루귀,남산제비꽃,큰별꽃~거제도 사량도에서09.03.15 현호색~ 애기노루귀~ 겹노루귀~ 남산제비꽃~ 개별꽃~ 사량도에서 만난 칭구들을 정리해봤습니다~^^ 2009. 3. 23.
통영,사량도~행복의 나라로~09.03.15 반갑다 내칭구야~ ^^ 현호색~ 겹노루귀~ 남산제비꽃~ 큰개별꽃~ 섬산행은 언제나 신비롭고 황홀하다 찬공기 가로질러 가슴 훤히 여는 바다색산행을 하게된다 금빛 은빛 햇살이 끝도없는 옥빛바다에 드러누워 있는모습은 눈부시다 못해 목구멍까지 차오르고~ 푸른색바다처럼 절로 그리운얼굴이 들어선.. 2009. 3. 16.
경산~노루귀의꿈 09.03.01 노루귀~ 복수초~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참개암나무(자작나무과)~ 빨간꽃은 암꽃이라 합니다~^^* 칭구소식이 들려오고~ㅎ 작년에 들러서 노루귀는 못보았는데 올해는 노루귀,너도바람꽃소식까지 들리니 반가운기다림에 한주가 쉬이 흐르고~ 코스모스언니랑 약속받아 산길을 잡는다 보송보송 귓.. 2009. 3. 2.
개별꽃,산자고,남산제비꽃,별꽃,현호색,노루귀,수리딸기,~망산(397m) 08.03 개별꽃~ 산자고~ 남산 제비꽃~ 고개를 내린 모습에 내마음도 바짝 내려 담아봤습니다~^^* 현호색~ 노루귀~ 봉오리를 반쯤 연 진달래에게 청순한 붉은사랑을 넘 봤습니다~ 별꽃~ 나무밑에 둘이서 소담스런 작은모습을 하고 핀 칭구에게 우리동무를 생각했습니다~ 현호색~말을 건내듯 째잘되는 모습으로 입을 연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같았습니다~ 애기노루귀~ ??? 쪼로롱 다섯 흰꽃이 달린 것은 수리딸기~ 남산제비꽃~ 11658 2008. 10. 10.
변산아가씨~변산,부안,세봉,관음봉,전나무숲,채석강,부안사08.03.08 내소사절 입구앞에서 님들과 찰깍~^^* 내소사절입구를 들어서면 쭉쭉뻗은 전나무가 하늘끝까지 닿을듯 가지런히 서서 푸른초록향을 맘껏 품어내고 있습니다~ 청솔모녀석이 보이나요~ㅎ 앞에서 두번째나무밑에서 잠깐 쉬고있는틈을 타서 찰깍~ 한동안 서서 녀석의 재롱을 지켜봤습니다~ 이른아침 우.. 2008.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