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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의성13

의성,산수유 겨울동안 볼수없었던 아름다운 색들의 합창소리가 열렸다 산수유의 노란합창소리는 들녁에,길목에 오는 나그네들의 귀를 먹먹케한다 꽃을 찾아 벌이 날아오듯이 우리사람도 그 아름다운 색의 향연에 종종 나래비서듯 길을 찾아나선다.. 15.03.30 추경^^* 2015. 4. 1.
백노이야기14.07.22 나 어때.. 응 이뻐.. 알콩달콩 새끼도 놓고.. 깜짝이야..왜이리 화를 내시나..ㅎ 의견충돌도 하면서.. 그래도 둥지엔 이쁜당신과 나...ㅎ 삽화같은 사진을 담으며.. 재밋고 즐건 이야기를 그려봤어요.. 14.07.22 추경^^* 2014. 7. 22.
의성~신물질연구소 밭에서~백선,속단,작약밭11.05.29 백선~ 속단~ 고운날~ 꽃이 있어 고운날~ 같이하는 그대들 있어 고운날~ 청명한 하늘에 뭉게구름 흐르고~ 붉은 작약꽃 물결속에 한폭의 정겨운 연인이 있어 더욱 빛 곱고~ 11.05.29 추경~^^* 2011. 5. 31.
의성~약초번개산행10.12.04 발밑 갈잎 소리가 사그락 사그락... 솔밭사이 솔갈피가 포삭포삭.. 마른가지 드라이플라워가 눈길을잡고.. 그중에도 파란싹을 올리는 대견한 칭구들.. 산길을 들어서면.. 산길을 들어서면.. 나는 나는 그저 좋아진다.. 2010. 12. 6.
지치잎,쓴풀,솔체꽃,용담,와송~사과밭10.10.30 지치잎 공부도 하고~ 뿌리는 적빛이 나는데 특히나 여성에게 좋다는 치치.. 또 한가지 새로운 약초를 알게 되고.. 잎은 어긋나기 하며 꽃진자리에 열매가 맺혀있다 잎모양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과 밑은 모두 깨끗하다.. 살며시 만져보니 까끌까끌한 억신 털솜이 가득하다... 청빛 보라빛이 한줄기.. 2010. 11. 2.
와송,모시대,버섯(?),이고들빼기~의성,산길을 걷다가10.10.02 와송~ 와송은 오래된 기와지붕에서 자라는 일명 기와솔·바위솔(石松)이라 불리며 경천과(景天科)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서.. 인체의 독성을 제거해준다고 해서 많이 알려진 약초이다 참 보기 드문데 그날 만났다... 늦둥이 모시대가 날 보기위해 기다려주었나... 참 반가웠다..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인.. 2010. 10. 7.
하수오,좁은잎배풍등,송장풀,둥근잎유홍초~하수오약초길에서 만난10.09.25 하수오잎~ 좁은잎배풍등열매~ 참나무혹벌집~ 송장풀~ 둥근잎유홍초~ 하수오 덩이뿌리~ 약초를 많이 아시는 님들과 약초산행을 나선다 산에서 나는 그 모든 풀들과 뿌리식물들에 관심이 많아지고.. 하수오.. 이름도 생소하고 잎이며 뿌리도 처음 대한다 길없는 산을 오르면서 약초님이 가르키신다 하수.. 2010. 9. 25.
의성~산운마을.작약공원10.05.29 의성 금성면 산운마을 "학록정사" 경북 지정문화재 유형문화재 242호로 1989년지정 산운마을은 의성에서 대감마을로 불리는 전통 반촌(양반마을) 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영천이씨 집성촌이다 하늘만큼 깨끗한 일흔둘의 할머니 미소~ "점우당" 학록정사로 부터 담장을 따라 길을 걸어오면 소우당,운공.. 2010. 5. 31.
보현산~너도바람꽃,고운사~청노루귀10.03.21 참 보고싶었던 너도바람아~ 참 보고싶었던 청노루귀야~ 어여쁘고 깨끗해서 마음까지 녹아내리고 짠한 찬바람속 작은몸 일으켜 초롱초롱 네눈 바라보니 절로 절로 내가슴 벅차오르고... 10.03.21 추경~^^* 2010. 3. 22.
의성~점곡빙벽10.01.17 선등자가 먼저 올라가 자일을 걸고~ 나비처럼 날아 하강한다~ 착지하는 선등자~ 같이 하신 탑 클라이밍 등반자님~ 등반대원과 확보자는 자일이라는 생명줄에 모태처럼 이어져 있고~ 지인이신 실크님을 따라 의성 빙벽등반을 따라가게 된다 절벽에서 흘러내린 계곡물이 얼어 빙벽등반대원들에겐 더없.. 2010. 1. 18.
의성~빗물에 이쁜 찔레꽃열매,쥐방울덩굴열매,산수유09.11.29 봄날 들길산길 참 곱게 피었던 찔레꽃 붉은 사랑 수정같은 방울꽃을 피우고... 푸른잎 갈빛으로 내어준 쥐방울 덩굴열매 하늘로 나는 풍선같은 모습에 나를 태우고 오르는 동화속 그림도 그려보고... 노란 산수화 선홍빛으로 해맑게 열어 겨울비 맞고선얼굴 어찌나 곱고 이쁜지 보고 또보고 보고 또보.. 2009. 11. 29.
의성~비봉산,수정사~현대자동차퇴사자모임나들이08.10.26 왼쪽이 비봉산~오른쪽산이 금성산~서로 마주보며 감싸듯이 지켜보고있는듯 합니다 맨위에 산불초소가 있으며 비봉산가는 능선길을 급하게 오르고 내립니다~ 수정사갈림길 못미쳐 마른땅위에 용담이 나를 불렀습니다~용담 용담곁에 외롭지않게 한촉의 쓴풀이 나와 반깁니다~쓴풀 쓴풀과 정신없이 사.. 2008.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