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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것이다~26.10.08 찬미 예수님! 저도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빵을 달라 그러면 우리는 어떤생각이 들죠?냉장고에서 꺼내서 주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죠.습관적인 거예요. 우리나라에서도 집에서 직접 빵을 굽는 사람도 있습니다.오븐에다가 하는데 특별한 날에 하겠죠. 그리고 내가 제화를 배워서 가족들의 중요한 파티에 내놓을수 있겠죠.하지만 일상 안에서 빵을 구워먹지는 잘 않하죠.빵은 어디서 구하나요, 제과점에서.그게 우리의 일상이예요.그 관점으로 오늘 보면 이상한 점이 몇가지가 있어요.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열릴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루카11,9-10) 첫번째 이 친구가 밤늦게,'밤늦게' 라는 시점이 뭔지 모르.. 2026. 10. 10.
신앙의 간절함~26.10.07 찬미 예수님!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중에 복되시며,(입당송) 오늘은 묵주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 기념일 입니다.1970년도 레판토전쟁이 일어났기 때문에 조금있으면 우리나라도 임진왜란이 일어나는 시기죠.우리나라도 조선이란 나라를 딱 반으로 가른다 하면은, 그 중간에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 있다고 합니다.전후냐, 후기냐 나누는 시점이고 많은것들이 변했어요. 여러분, 주막 아시죠? 주막이 두가지를 제공하거든요.밥을 사먹은 사람에게는 뭘 제공하냐면 잠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단 조건이 있어요. 여러분, 그 옛날에 동네 사랑방 같은게 있었죠.청년들 모여 가지고 술먹고 고스톱치고 닭잡아 먹고 하던 그자리,항상 거기 가면 술먹고 널브러져 있는 아저씨도 있죠.그렇게 오밀조.. 2026. 10. 9.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26.10.03 찬미 예수님! 농부가 농사를 짓기 위해서 준비작업이 되게 어려운거 아시죠?저는 처음에 추수할때만 바짝 힘이 들어가는 줄 알았어요.근데 제일 힘든 시간이 농사를 시작하는 시간이라는 거예요.준비작업이 가장 힘드는데 묵묵히 해야되는 거죠. 시골에서는 내 밭에 잡초가 많이 나있으면, 사람들이 내 밭으로 나를 평가하는거 아시죠?저도 잘 몰랐어요. 그게 뭔지.이사람이 무슨차를 타고 무슨 옷을 입고..별로 관심없고,이 사람이 농사를 짓는다고 하면, 농사 짓는 태도와 방식을 보고 평가를 합니다. 그러니까 시골에 와서 나는 편하게 농사를 지을래 하면, 아예 농사를 짓지 않으면 좋습니다.평가의 지표 데이터를 주지 않아야 되니까,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시죠?농사, 텃밭도 안됩니다. 텃밭도 가서 평가합니다.잡초가 많니? 농.. 2026. 10. 4.
주님, 저는 주님을 따르겠습니다~26.09.30 찬미 예수님! 오늘 예르니모성인 축일을 지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복음이 전파되는 속도가 예수님시대, 그리고 초기 로마제국의 박해시대보다,지금이 복음을 전하기가 구조적으로 훨씬 더 쉽습니다. 그렇죠? 사람들의 마음속에 주된 관심사가 무엇인가? 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아마도 경제적인 관념때문에 주식이 오른다, 금이 오른다, 가상화폐가 오른다 그런쪽에 돈을 넣겠죠. 사실 내마음에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게 무엇인가에 따라서,내 삶의 방식이 달라질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농담으로 옛날 신학생때부터 그런얘기를 한적이 있어요. 여러분!소문이 빠를까요, 복음선포 선교가 빠를까요?소문은 확인도 안되는데, 빠르게 떠돌아 다니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반성이 됩니다. 제 스스로. 소문은 주로 뭐예.. 2026. 9. 30.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26.09.27 찬미 예수님! 오늘은 난민, 이주민의 날 입니다.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인 노동자들 같은 경우에 , 대부분 취업이예요.취업때문에 들어왔고, 정상적인 루트로 들어오기는 쉽지는 않습니다.제가 금안있을때 보니까 엄청 많더라구요.대소에서 외국인들 담당하는 신부님이 오셔서 미사를 해 주셨어요.왜 그런가 봤더니 우리나라는 난민을 잘 받으려고 하지 않아요. 우리가 크게 받은게 언제였냐면 제주도, 기억나시죠?제주도가 사람도 유치하고, 돈도 좀 유치할려고 문을 좀 세게 열은적이 있었어요그때 중국인들이 많이 들어와서, 땅을 사고 건물 올리고, 결국 먹튀하고 갔습니다. 제가 어릴때 화교들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사람들이 중국집을 했어요.그랬던 이유가 있어요. 박정희정부에서 눈치가 빨랐어요 동남아 지역 있죠,중국의 자본들.. 2026. 9. 28.
꽃향기(백합) 흐르고(3일째)~26.09.27 주일미사에 참석했다미사전 묵주기도가 벌써 끝났다앉아서 10분이 흘렀을까, 아무 향기가 나지 않았다마음속으로 성모송을 바치자 그 달콤한 향기가 코끝으로 흘러왔다어느새 꽃향기에 매료된다.. 오늘은 달콤한 향기가 흐르다고 백합향기가 흘렀다소박한 순한 향기은은한 향기에 마음이 빼겼다. 옆에 자매님과 손을 꼭 잡고 성모송을 같이 바치자고 했다.마음속 지향을 올리고 성모송을 드렸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여인중에 복되시며 태중에 아들 예수님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이제와 저희 죽을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빌어주소서 아멘! 2026. 9. 27.
사람의 생명은 재산에 달려있지 않다~26.09.25 한가위 미사, 찬미 예수님! 저는 청산본당 출신, 우리 박춘임(요안나)씨 큰아들, 청산가스 큰아들, 최법관(베드로)입니다.반갑습니다.(박수) 저희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시고 7년째 요양원에 누워 계셔요.사지마비가 되셨잖아요. 그래서 아버지 뵈러 시간날때 마다 자주 가는데, 또 오늘도 뵈러갈건데,갈때마다 아버지 뭐 드시고 싶어요? 그러면 단팥빵 먹고 싶어, 그러세요. 갈때마다 단팥빵 하나 사가지고 가서 아버지 한입주고, 저 한입 먹고..아버지가 단팥빵 좋아하시는거를, 아버지 사고 후 알게되었어요.아버지가 빵을 좋아하시는구나, 특히 단팥빵을... 사가지고 갑니다. 그래도 시간날때 마다 간다고 생각했는데 아버지는 늘 그리우신가봐요.아버지, 저 이제 갈께요 하면, 갔다가 빨리 와, 그러시죠.여러분들도 아.. 2026. 9. 27.
나에게 싫은 소리를 한다면~26.09.24 찬미 예수님!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루카9,9) 헤로데 임금님 입장에서는 세례자 요한이 어떤 사람 이었을까?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여러분도 아마 배우자분이 돌아가신분도 계시겠고 살아계신 분도 계시겠지만,잔소리꾼이라고 생각하면 어떻겠어요.근데 떨어져 살순 없어요.그러면 잔소리를 들어야 된다는 거죠. 세례자 요한을 비하 하는것이 아니라,헤로데가 갖고 있었던 왜곡된 신앙관을 본다면, 세례자 요한은 굉장히 잔소리를 하는 사람중에 하나였을거고,그걸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하느님백성들이 그를 따르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저는 한편으로는 남동생의 전부인(제수씨) 가.. 2026. 9. 26.
한가위 미사~26.09.18 오늘은 우리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입니다.계절의 변화를 섭리하시고 수확의 기쁨을 주시는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리며,이웃과 서로 나누며 살아온 조상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본받읍시다(오늘전례에서) 또한 조상에 대한 효성과 추모를 기리는 공동의식을 함께 거행하였습니다. 오늘 복음말씀은자신을 위해서만 재화를 모으는 어리석은 부자가 되지 않도록,우리도 나눔을 실천하기로 다짐하며 주님의 잔치에 참여합시다.(오늘전례에서) 사람의 생명은 재산에 달려있지 않다(루카12,15-21) 본당신부님과 최법관신부님과 함께 하신 한가위미사,넉넉하고 행복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처음과 같이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2026. 9. 25.
부유하게 살지 않으려고 노력~26.09.23 찬미 예수님! 오늘은 오상의 비오 신부님 축일입니다.비오성인의 이름을 딴 교황님도 많이 나왔고,지금 레오 성인 같은 경우에도 14세까지 나오셨죠. 그래서 사실 성인들이 갖고 있는 그 카리스마, 성령의 은총이죠.그 은총에서 빛나는 것들이,저는 교회를 비친다고 생각을 합니다. 프란치스코 회 소속이시죠? 카푸친 수도회.그래서 프란치스코 회는 기본이 가난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예수님도 가난하셨고, 오늘 복음에서도 제자들이 가난을 일단 깔고 가는 겁니다. 가난하고 고통받고 굶주린 사람들,이 하나는 동참의 의미를 갖고 있고요.또 하나는 내가 솔선수범하는것,내가 부유하게 살지않으려고 노력을 하는거죠. 중요한 부분입니다.부유하게 살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 겁니다.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2026. 9. 25.
달콤한 꽃향기(2번째)~26.09.25 오늘은 한가위다평생 처음으로 한가위 미사를 갔다한가위 합동 위령미사를 드린다. 성모님 마주 보이는 앞자리에 앉았다.어제 맡은 그 달콤한 향기가 또 다시 흘렀다.이게 무슨 일이지?스스로 또 놀란다. 마침 수녀님이 제대에 계셨다.수녀님이 내려오시길래 나는 수녀님 손을 끌며 옆방으로 갔다수녀님! 어제 맡은 그 달콤한 향기가 또 흘러요.수녀님은 미소지으면서 흥분하지마시고 그냥 지켜보시라고 하신다.말씀대로 자리에 앉아 묵상을 했다 조상과 세상을 떠난 영혼들을 위한 연도를 바치고신부님과 많은 교우님들과 함께 거룩한 미사를 올렸다. 미사가 끝날때 까지 달콤한 꽃향기가 바람에 일듯 계속 흘렀다. 정말 내 코에만 맡아지는 걸까? 궁금하기도 하지만사탕처럼 달콤한 그 향기가 참 좋았다. 2026. 9. 25.
달콤한 꽃향기(첫날)~26.09.24 나는 어제 거룩한 미사에 해설자로 봉헌하는 날이었다제단밑에 해설대에서 시작하기 5분전에 어디서 흐르는지 짙은 달콤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였다. 어디서 나는 향기일까? 이게 무슨 향기이지? 제단위에는 꽃도 없었고, 주위를 둘러봐도 꽃화초가 없는데 이 향기는 어디서 흐르는걸까?마침 수녀님이 내쪽으로 오고 있었다. 수녀님께수녀님! 제가 서있는 이 자리에 달콤한 꽃향기가 진동을 해요. 한번 맡아보세요. 라고 했다수녀님도 내 주위에서 이리저리 코를 갖다 대었다. 글쎄요. 나에게는 냄새가 안 맡아지는데요,자매님께만 냄새가 맡아지는가 봐요. 라고 하셨다. 미사가 시작되기전 우리성당은 묵주기도5단을 바친다.묵주기도 빛의신비를 묵상하였다. 1단2,3단 이어지면서 성모송의 구절구절 깊이가 더욱 진하게 와 닿았다.달콤한 향.. 2026.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