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풍경소리, 소소한...
  • 텃밭,가드닝 이야기~

전체 글1850

한가위 미사~26.09.18 오늘은 우리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입니다.계절의 변화를 섭리하시고 수확의 기쁨을 주시는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리며,이웃과 서로 나누며 살아온 조상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본받읍시다(오늘전례에서) 또한 조상에 대한 효성과 추모를 기리는 공동의식을 함께 거행하였습니다. 오늘 복음말씀은자신을 위해서만 재화를 모으는 어리석은 부자가 되지 않도록,우리도 나눔을 실천하기로 다짐하며 주님의 잔치에 참여합시다.(오늘전례에서) 사람의 생명은 재산에 달려있지 않다(루카12,15-21) 본당신부님과 최법관신부님과 함께 하신 한가위미사,넉넉하고 행복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처음과 같이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2026. 9. 25.
부유하게 살지 않으려고 노력~26.09.23 찬미 예수님! 오늘은 오상의 비오 신부님 축일입니다.비오성인의 이름을 딴 교황님도 많이 나왔고,지금 레오 성인 같은 경우에도 14세까지 나오셨죠. 그래서 사실 성인들이 갖고 있는 그 카리스마, 성령의 은총이죠.그 은총에서 빛나는 것들이,저는 교회를 비친다고 생각을 합니다. 프란치스코 회 소속이시죠? 카푸친 수도회.그래서 프란치스코 회는 기본이 가난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예수님도 가난하셨고, 오늘 복음에서도 제자들이 가난을 일단 깔고 가는 겁니다. 가난하고 고통받고 굶주린 사람들,이 하나는 동참의 의미를 갖고 있고요.또 하나는 내가 솔선수범하는것,내가 부유하게 살지않으려고 노력을 하는거죠. 중요한 부분입니다.부유하게 살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 겁니다.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2026. 9. 25.
달콤한 꽃향기(2번째)~26.09.25 오늘은 한가위다평생 처음으로 한가위 미사를 갔다한가위 합동 위령미사를 드린다. 성모님 마주 보이는 앞자리에 앉았다.어제 맡은 그 달콤한 향기가 또 다시 흘렀다.이게 무슨 일이지?스스로 또 놀란다. 마침 수녀님이 제대에 계셨다.수녀님이 내려오시길래 나는 수녀님 손을 끌며 옆방으로 갔다수녀님! 어제 맡은 그 달콤한 향기가 또 흘러요.수녀님은 미소지으면서 흥분하지마시고 그냥 지켜보시라고 하신다.말씀대로 자리에 앉아 묵상을 했다 조상과 세상을 떠난 영혼들을 위한 연도를 바치고신부님과 많은 교우님들과 함께 거룩한 미사를 올렸다. 미사가 끝날때 까지 달콤한 꽃향기가 바람에 일듯 계속 흘렀다. 정말 내 코에만 맡아지는 걸까? 궁금하기도 하지만사탕처럼 달콤한 그 향기가 참 좋았다. 2026. 9. 25.
달콤한 꽃향기(첫날)~26.09.24 나는 어제 거룩한 미사에 해설자로 봉헌하는 날이었다제단밑에 해설대에서 시작하기 5분전에 어디서 흐르는지 짙은 달콤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였다. 어디서 나는 향기일까? 이게 무슨 향기이지? 제단위에는 꽃도 없었고, 주위를 둘러봐도 꽃화초가 없는데 이 향기는 어디서 흐르는걸까?마침 수녀님이 내쪽으로 오고 있었다. 수녀님께수녀님! 제가 서있는 이 자리에 달콤한 꽃향기가 진동을 해요. 한번 맡아보세요. 라고 했다수녀님도 내 주위에서 이리저리 코를 갖다 대었다. 글쎄요. 나에게는 냄새가 안 맡아지는데요,자매님께만 냄새가 맡아지는가 봐요. 라고 하셨다. 미사가 시작되기전 우리성당은 묵주기도5단을 바친다.묵주기도 빛의신비를 묵상하였다. 1단2,3단 이어지면서 성모송의 구절구절 깊이가 더욱 진하게 와 닿았다.달콤한 향.. 2026. 9. 25.
나는 천주교 신자다! ~26.09.20 찬미 예수님! 신앙의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게 몇가지 있어요.첫번째는 예비신자입니다예비신자없는 교회는 성장하지 않습니다.우리나라는 그런게 있는것 같습니다.내가 정말 좋다고 생각하면, 남들에게도 전해 주려고 합니다.영원한 생명을 선물하는 것 만큼 가장 큰 선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필요한게 뭐냐면 성소자 입니다.성소자가 없으면 교회가 성장할수 없습니다우리가 한때 성소자가 없다 보니까, 외국에서 선교회 신부님들,또 수도회에서 와서 사회복지시설 또 가난한 이들을 위한 그런 사업들을 많이 했습니다.이제는 우리가 나가서 복음을 전하면서 그 사랑을 실천하고 있죠. 만약에 우리도 성소자가 없으면 어떤일이 벌어지냐면 외국인 성직자가 올수밖에 없습니다.여러분 그럴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저는 특별한 나라를 지목하.. 2026. 9. 22.
예수님 따르는 삶을 사랑한 여인들~26.09.18 찬미 예수님!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그 복음을 전하셨다.열두 제자도 그분과 함께 다녔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들은 자기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루카8,1-3)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우리도 예수님을 만났고, 우리도 예수님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복음말씀이, 우리 삶에 지표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삶의 기준은 다양합니다.세상에서는 경제적인 기준을 많이 보죠. 특히 기업같은데선 어때요?여러분, 아마 우리가 그런 생각 들거예요,이 좋은 물건을 왜 안 만들지?만들어서 팔면 좋을텐데, 라고 생각하는것들이 있을 거예요. 근데 기업에서 그걸 왜 안만들까요?이익이 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 2026. 9. 21.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26.09.17 찬미 예수님! 저는 오늘 복음말씀을 묵상하면서,이 바리사이가 예수님을 초대했다 라는 것은,예수님이 하느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무조건 감시하고 혼내고 욕하고 그럴려고, 예수님을 부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예수님만 부르는게 아니죠?누가 따라와요?제자들이 우르르 따라오죠. 여러분, 아마 그런생각 해 보실거예요.집에 집들이 한다고 생각을 해 보십시요. 어떠세요, 쉽지 않죠. 집들이는 한번하면 되는데,수시때때로 손님들이 찾아온다면, 남편에게 한소리 할수도 있죠. 힘들다고. 근데 예수님을 초대했다는거는, 바리사이도 뭔가 느끼고 있는게 있습니다.이상한 사람이 또 있죠? 이 바리사이의 집에, 감히 죄인이라고 모두가 지목하는 여인이 들어와요.길 가다가 욕이나 돌맞고, 막 이러한 여인이 들.. 2026. 9. 21.
하느님과 함께 사는것~26.09.16 찬미 예수님! 오늘은 고르넬리오 교황과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입니다.이때는 250년경, 사실 박해도 안 끝났고 교회가 어수선했어요. 영지주의 이단들도 나타나기 시작했고,교회안에서 아직도 유다계의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주장이 옳다고 주장하고 있기도 했어요. 우리는 복음 말씀을 열심히 지키고 살지만, 목적이 다르죠?하느님 사랑을 우리가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걸 이웃들에게 나누는게 우리의 목적입니다. 구원을 목적으로 한다고 하지만 우리의 실상의 방향은,사랑받은 것에 대한 감사고, 그 받은 감사의 사랑을 나누는 거죠. 이렇게 사는 것이 하느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좀 초월한 느낌이 나죠. 근데 율법주의자들 이런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기는 믿지만, 그래도 유한사람들이예요. 그렇치만 깨름직한 거예요.율법.. 2026. 9. 19.
용서, 일흔일곱 번까지라도~26.09.13 찬미 예수님!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사실 되게 심각한 얘기입니다.만 탈렌트 빌린 사람 있죠?실질적으로 그 당시 예수님시대만 하더라도, 밑에서 하급 일용직 노동자가 하루 벌이는 돈,최저 임금이라 할수 있겠죠, 1 데나리온이었어요 1데나리온을 6.000개를 모으면 1탈렌트가 됩니다.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365일치를 한 15년 정도 일해야 돼죠.한푼도 안쓰고, 그래야지 1 탈렌트를 법니다. 옛날에 드라마 나오는 배우들, 영화배우들을 우리가 뭐라고 불렀어요?요즘은 그 말을 잘 안쓰는데, 탤렌트라고 불렀어요.그게 다재다능 하다는 뜻이예요. 하는님께서 주신 채무,여러분, 솔직히 말해서 여러분하고 하느님하고 샘을 한다는건 뭐냐하면,이게 재판이라는 말을 돌려서 얘기 하는 겁니다.많은것을 받았을 거예요. 제가 어.. 2026. 9. 18.
내 눈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양심성찰)~26.09.11 찬미 예수님!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루카6,41-42) 아마 여러분도 저녁기도를 하면서,양심성찰이라는 거를 하는 분들이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았는가? 근데 양심성찰은 성직자 수도자는 당연히 끝기도를 하지만,우리교우들도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예수회의 어떤 성찰양식중에 의식성찰이라는 것이 있습니다.보통 우리는 죄를 두고 그 죄를 어떻게 내가 인식하고,또 인식한다면 그 죄에 맞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그 죄를 실행했는지도 돌아봅니다. 근데 정말 중요한 사실은,죄만 보게 된다면 우리들안에 일어나고 있는 여러가지 의식들,내 마음의 흐름들을 쫓아가기에는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양심상 정말 착한일을 했을때도 뿌.. 2026. 9. 16.
WYD십자가와 성모성화 순례(수리치골 성모성지)~26.09.14 수리치골 성모성지 WYD 십자가와 성모성화 순례에 참석하였습니다많은 교우님들, 수녀님들, 교리반예비자님들과 함께한 자리가 감동이었습니다 모두들 설레는 마음으로 십자가와 성모성화 오기를 기다렸습니다젊은이들이 많이 참석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의 순례는 젊은이들이 하느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신앙 공동체의 일치와 연대를 체험하도록 이끄는 영적 여정의 길입니다" 성체조배실에 들러 성체조배를 드리고십자가의 길 14처를 돌며 기도도 바칩니다.성모님의 칠고길을 걸으며 기도드리며,성모 성심회 발족 집터까지 최 레티시아 수녀님의 안내로,많은 묵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와 성모성화를 앞장세워 긴행렬을 지어, 충원성당으로 들어갑니다수녀원장님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전례가 이어집니다. 1,2부로.. 2026. 9. 15.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들은~26.09.10 찬미 예수님!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 주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에게 축복하며, 너희를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루카 6.27-28) 오늘 복음말씀을 묵상하면서, 좀 단순하게 생각해 봤습니다. 일단은 예수님도 하느님이시니까,나와 예수님 그리고 나의 원수,이 삼각관계를 한번 들여다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꾸 돌려서 이야기 하니까, 우리가 좀 헷갈려하는것들이 있습니다.이해가 되시나요?사실은 여러분에게 뼈를 때리는 얘기일수도 있습니다. 굉장히 고통스러운 얘기일수도 있고, 하느님이 이런걸 요구하시나?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이 삼각관계를 설명하기 이전에,첫.. 2026.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