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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삐뚤빼뚤 텃밭,가드닝이야기558

천마산행~24.05.11 오랜만에 약초지인들과 천마약초산행을 하러가게 되었다서로 얼굴도 보고 그런의미로 함께 가게 되었는데뜻밖에 내눈에 천마촉이 보였다나도 놀래고너도 놀래고...ㅎ 2024. 5. 20.
메발톱,사계국화,뱀무,불두화가 피고~24.05.06 시골집은 불두화가 자연스럽게 보인다3년전 지인이 한그루 갖다준게 참 잘 커준다미스김라일락도 그 향을 얼마나 흩날리는지.. 사계국화도 정성스레 컨다 메발톱도 씨가 떨어져 청아하게 피고뱀무도 꽃대를 올렸다 봄이 무르익고 있다.. 2024. 5. 20.
메발톱,자엽안개나무,양귀비~24.05.18 안개나무가 참 이채롭다몽환적인 풍성함이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한다새벽녁 이슬에 젖은 모습은 더 아름답다.. 메발톱은 작년에 화단 한가득 피었었는데올해는 몇촉을 티우지 않았다정성이 부족했나그냥 씨가 떨어져서 더 많이 볼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흩어진 양귀비는그 붉은색으로 촉매역할을 단단히 하고 있다그저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천국이 여기다 싶은 마음이다... 2024. 5. 19.
제충국,양귀비,자엽중산국수나무,작약~24.05.15 로빈슨국화는 자연발아로 다시보게된다얼마나 반가운지.. 국수나무와 작약은 해를 더할수록실해지고 곱다 화단밑에 언제부터 2차 화단을 계획하고 있었다관에서 인도블럭을 공사할때 미리 신청했던 이력으로연락이 왔었다벽돌도 모아놓고나무틀도 짜고.. 부지런을 떨지않으면세박자 맞추기가 어렵다다행히 재료와 얻어온 나무틀로 2차 화단만들기를 시작했다 근데 나는 왜이리 힘든일이 눈에 보일까대충 대충 살지 ㅎ 2024. 5. 19.
리네아리스파종,호박씨 파종~24.05.13 3년된 호박씨가 창고안에 딩굴딩굴..모종했는것 6개는 사서 심어놨는데혹시나해서 물에 하루 불려파종해 보았다일주일째 되던날 상토가 들썩들썩 갈라진다그 신비..생명의 터짐을 신비하게 보게되었다꼬깔모자를 손으로 뽑아줬다그리고 더 자세히 보니감격 그 자체다생명의 신비는 하느님 창조가 이루어지는것 같다식물을 키우면서씨를 받아 파종해보면그 조금씩 올라오는 싹을 보고어찌 감격스럽지 아니한가하느님도 우리의 변화가 감격스러울것이다.. 2024. 5. 19.
데이지,샤스타데이지.비올라~24.05.09 데이지샤스타데이지 천국이다하얀색이 이뻐서 여기저기 옮겨심었더니동면을 잘 해주어손안되고 눈부신 정원을 만들어주었다얼마나 고마운지.. 너를 보면그저 내마음도 하얗게 물든다.. 비올라도 화단 여기저기 얼굴을 내민다귀요미들.. 호스타셀렉스 눈부신 5월이 시작되었다.. 2024. 5. 19.
어린이날 서예체험 일일활동가로~24.05.13 서실 나간지 4년차코로나로 1년 쉬고.. 어린이날을 맞이하여서예체험부스가 설치되었다 시골이라 초등학교,유치원 다 합쳐서 전교생이 30명 정도다3분의 2가 다문화 아이들이다 인구감소가 실제로 몸에 와 닿았다 일일 서예활동가로즐거운마음으로활동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2024. 5. 19.
손자,손녀 할미집에서~24.04.28 오랜만에 아이들이 왔다훌쩍 커진 아이들..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만큼 이쁘고 사랑스럽고 ㅎ 할미는 거짓말도 잘해눈에 어떻게 넣어 ㅎㅎ 개울가에 나가자고 졸라데롱데롱 손잡고그대로 멈춰라~ 노래도 하고..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시골이 천국이다자연 그대로모든게 순수로 돌아가는 시간이다.. 2024. 5. 19.
고구마순 심기~24.04.25 나는 따라쟁이 ㅎ동네에서 고구마순 심기가 한창이다이장님댁에 고구마순을 2단 받아서헉헉... 2024. 5. 19.
오가피순 따다~24.04.17 올 봄 이르게 전지를 과감히 많이 했었다4월 되기전까지 촉이 깜깜이더니갑자기 순이 터지기 시작했다얼마나 이쁜지.. 시골엔 4월이 약초나물 풍년이다오가피순,두릅,땅두릅,고사리,가죽순,음나무순...순..순.. ㅎ푸성귀로 밥상머리가 초록이다시골서정은 이런 맛일게다 그러나 그저 되는게 없다보살피고 거름주고 전지하고 풀뽑고... 먹거리도 공짜는 없다준만큼 받는 이치다 저녁에 고사리 꺽었는것장작불떼서 데쳤다... 2024. 5. 19.
표고버섯이 조롱조롱~24.04.17 참나무에 표고버섯 종균심은제가 4년되었다매번 싱퉁하더니 올해는 눈을 의심할만큼 많이도 열렸다 작년엔 참나무옆에 가서 싱그운소리를 하곤 했다에구~ 종균이 잘못 되었나 버섯이 영 안되네장작불로 때고 다시 새 참나무를 들여야겠다 하고... 근데 버섯나무가 들었나보다내가 한 소리를..ㅎ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사람은 이렇게 기다림이 모자란다그 때와 시기가 있거늘... 감사하고 미안했다반찬에 올리면서 표고에게또 미안하다고 했다 친정에 지인에 많이도 나눔하고또 남았었다... 2024. 5. 19.
진데렐라퍼플,리네아리스,장미봉숭아파종~24.04.26 진데렐라 퍼플은 네덜란드산이다일년생이라 좀 아깝다씨앗을 잘 받아야 될텐데... 정말 씨앗이 딱 열개다...   5월말쯤 되면 튤립구근을 캐낸다그자리에 지금 씨앗을 파종한 꽃들을이모작 할려한다 ㅎ화단은 늘 꽃들이 교체된다피고 지고또 다른 아이들이 피고.. 2024.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