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나무가 참 이채롭다
몽환적인 풍성함이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한다
새벽녁 이슬에 젖은 모습은 더 아름답다..
메발톱은 작년에 화단 한가득 피었었는데
올해는 몇촉을 티우지 않았다
정성이 부족했나
그냥 씨가 떨어져서 더 많이 볼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흩어진 양귀비는
그 붉은색으로 촉매역할을 단단히 하고 있다
그저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천국이 여기다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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