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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산수유5

구례~~산수유,남원~광한루 17.04.06 산수유노래가 흐르면종종 발걸음 옮겨 멀리 나들이 한다작년에도,그작년에도늘 보던 그림들..근데 왜 또 다른 느낌인지.. 흐드러진 산수유 꽃 절정산마을이 노랑이가 돼 있다함께 물들어 그속에 나도 하나되었다.. 연못속에 고기들은 반영된 푸른녹색틀안에서 유유자적 노닌다목련은 핀.. 2017. 4. 6.
산동~산수유16.03.26 노랑꽃물 꽃물이 쏟아진다 노랑꽃물이.. 시절 고운날 너도 나도 노랑옷 입고 마중길 간다.. 반딧불 빛처럼 애기똥풀 진액처럼 산천 곳곳 노랑꽃물이.. 16.03.26 추경^^* 2016. 3. 30.
의성,산수유 겨울동안 볼수없었던 아름다운 색들의 합창소리가 열렸다 산수유의 노란합창소리는 들녁에,길목에 오는 나그네들의 귀를 먹먹케한다 꽃을 찾아 벌이 날아오듯이 우리사람도 그 아름다운 색의 향연에 종종 나래비서듯 길을 찾아나선다.. 15.03.30 추경^^* 2015. 4. 1.
청도~꽃다지,광대나물,산수유11.03.23 꽃다지가 충만한 본능을 대문짝 열듯 펼치고.. 광대나물이 어느새 햇살빛에 익어 발간얼굴로 기웃대니.. 키큰 나무 노란 산수유 망울 망울 미소짓는.. 그래서 봄이라 하지.. 봄.. 노랑,빨강봄... 11.03.23 추경~^^* 2011. 3. 25.
의성~빗물에 이쁜 찔레꽃열매,쥐방울덩굴열매,산수유09.11.29 봄날 들길산길 참 곱게 피었던 찔레꽃 붉은 사랑 수정같은 방울꽃을 피우고... 푸른잎 갈빛으로 내어준 쥐방울 덩굴열매 하늘로 나는 풍선같은 모습에 나를 태우고 오르는 동화속 그림도 그려보고... 노란 산수화 선홍빛으로 해맑게 열어 겨울비 맞고선얼굴 어찌나 곱고 이쁜지 보고 또보고 보고 또보.. 2009.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