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묵상/4월~9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 내덕동 주교좌 성당(25.04.24) 청주교구 내덕동 주교좌성당에서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분향소를 마련하여저희 연령회 교우님들과 신부님께서 함께 참석하셨습니다분향과 미사를 드리고 연도까지 하시고 오신 교우님들청산성당의 얼굴들이십니다밝은 미소가 참 아름답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아멘~ 2025. 4. 25. 평화가 너희와 함께~24.04.24 평화가 너희와 함께~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여기에 먹을 것이 좀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그들이 구운 물고기 한 토막을 드리자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받아 그들 앞에서 잡수셨다...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여시어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 부활의 믿음이 없는 사도들앞에서오상의 고통을 보여주시며일부러 음식까지 먹어 보이시는 예수님!생생한 현실이라는 것을 몸으로 증언하시는 예수님! 현장감 있게 쓰여진 복음서작가들의 증언..그것은 예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여셨기 때문입니다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반신반의하는 우리모습안에부활하신 예수님이 오셔야만진실을 말하는 자신이 될것입니다 그 믿음은 내 믿음이 아니고부활하신 예수님이 주신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2025. 4. 24. 김선희(오틸리아)자매님 방문~25.04.15 울뜨레아 회원이셨던 김선희(오틸리아)자매님을찾아 뵙기를 간사님께서 안을 내시어파주에 있는 (우양의 집) 요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간사님과 양경희(경이 아가다)님과 김광자(안나)님세 분이 다녀오셨습니다 가시는 발걸음이 얼마나 설레이고 행복하셨을까요스스로 마음에서 일어난 일들을 하셨으니까요 모든걸 하느님께 의탁하고 계신 오틸리아자매님은또 얼마나 저희 교우님들을 보고 싶으셨을까요 사진만 보아도 감동이 밀려옵니다오틸리아자매님은 더없이 건강해진모습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주님의 사랑을 몸소 보이신울뜨레아 간사님과 교우님들.. 데꼴로레스~! 2025. 4. 22.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성야~25.04.19 파스카 성야는 주님께서 부활하신 그 거룩한 밤을 기념하여 거행하는주님을 기다리는 전야 입니다 이 밤의 전례는 일 년 중에 거행되는 모든 시기 전례의 절정을 이루는것으로 기쁨중에 거행되는 가장 장엄한 전례입니다 부활 본날의 전례도 중요하지만, 이 성야 전례에는 못 미칠 정도로 말입니다부활 성야 미사는 빛의 예식, 말씀 전례, 세례 서약 갱신, 성찬전례로 이어지는부활의 신비에 다 함께 참여합니다 신부님은 부활초에 십자가를 긋고 십자가 위에 그리스어 알파벳의 첫 자인 알파를,십자가 밑에는 끝자인 오메가를 쓰고 십자가 양옆에 금년의 연수를 씁니다.이는 그분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세상이 생명과빛이되시어 만물의 시작이요 현재요 끝이시며 영원 부궁히 영광과 통치권을차지하는 주님이 되셨음을 뜻합니.. 2025. 4. 19. 주님수난 예식 (성금요일)~25.04.18 오늘은 예수님께서 많은 고통을 당하신 후 십자가에 못 박혀돌아가신 주님의 수난과 죽음의 본 날입니다교회는 이 거룩한 금요일에 주님이 수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수난 예식을 거행합니다. 신부님은 제단 앞에 엎드려 침묵 중에 기도합니다하느님 앞에서의 신부님 모습은 불쌍하고 비참한 인간이 하느님의 자비와 구원을 갈망하며슬픔과 고통을 드러내는 자세입니다.저희도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하느님의 자비를 간구합니다. 수난 예식의 절정인 십자가 경배 예절이 시작됩니다(천으로 가린 십자가) 신부님은 돌아가신 주님의 십자가를 보여주며 구원의 길을열어 주신 주님의 십자가에 경배할 것을 권고합니다 신부님의 권고가 울려퍼지면 우리 모두 큰소리로십자가에 경배합니다 십자가 경배는 죄 많은 저희를 위해 돌아가신 주님께참회와 사랑의 .. 2025. 4. 19. 주님 만찬 성 목요일(성찬,발씻김)~25.04.17 제대앞에 차려진 빵과 포도주입니다최후의 만찬 상징인 성체성사를 의미합니다 신부님은 십자가를 앞세우고 복사들과 함께 입당을 하십니다 주님께 분향을 올리십니다 주님의 말씀, 독서대 앞 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심을 본받아교우들의 발을 씻어줍니다 신부님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온전히 담아교우님들의 발씻김을 하십니다이러한 예식의 의미를 깨닫고 우리도이웃사랑의 실천을 임할것을 다짐합니다 성찬예식 입니다 최후의 만찬 석상에서 그리스도께서 성찬을 제정하시며,이를 길이 거행하도록 명하셨습니다이 성찬 전례는 바로 그 명령을 수행하는 예절입니다 하나의 빵을 쪼갬으로써 교우들의 일치가 드러나며교우들은 성찬의 참여를 통해서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십니다 성찬의 참여는 그 옛날 제자들이 그리스도의 손에서빵.. 2025. 4. 17. 십자가의 길~25.04.16 십자가의 길 제2처~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o 예수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저희를 사랑하신 까닭에이 무거운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가셨으니저희도 주님을 사랑하며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모든 십자가를기꺼이 지게 하소서. 성주간에 신부님과 함께 십자가 길을 음송합니다저는 2처에서 깊이 묵상이 되었습니다하느님이 주님(아들)에게 허락하신 십자가그길 밖에 없었던 구원의 길이었습니다 또 5처에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 짐을 묵상합시다에서 구세주 예수님,시몬이 주님을 도와 십자가를 졌으니저희도 주님께서 맡겨주시는 십자가를날마다 기꺼이 지고 가게 하소서 나는 5처에서도 같은 느낌의 묵상이 들었습니다주님께서 맡겨주시는 십자가를 기꺼이 져야 한다.. 2025. 4. 16. 4월 중순인데~25.04.14 4월 중순인데 함박눈이 쏟아진다..몸살하는 아이들을 보면마음이 아프다... 맥없이 고개가 꺽이고나무가지에 움튼 꽃들은감기가 걸려 기침을 한다 .................. 어쩔수 없다하늘이 하시는 일을... 부활을 기다리자부활이 올것이다너희가 다시 살아날것이다.. 아멘~~ 2025. 4. 14.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25.04.11 예수님께서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라고 말씀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그리고 유다인들은 그 말씀의 의미를예수님께서 스스로 하느님이라 자청하는 말이라 생각했고그래서 그들이 하느님을 모독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유다인들에게 그런 대우를 받을만한 분이 아니었습니다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분부에 따라 그들에게 좋은일을 많이 보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유다인들에게 보여주신 좋은일은 무었일까요?그것은 하느님의 일을 말하는 것으로 바로 우리 인간을 구원하는 일이었던 것입니다구체적으로는 가난하고 병든이들을 돌보시고 먹이시며 고쳐주시는 그 일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예수님께서는 "너희 율법에 '내가 있건데 너희는 신이다' 라고 기록되어있지 않느냐?라고 말씀하시며 폐기될수.. 2025.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