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삐뚤빼뚤 텃밭,가드닝이야기558

밭을 갈다~24.03.24 땅이 녹았다 땅속에서는 지진을 일으키고 있다 튤립이 땅을 들썩이고.. 사람도 들썩거리는 땅을 새로 일구어야한다 한해 또 얼마나 많은 양식을 우리에게 선물해줄 땅.밭.. 꽃씨도 뿌리고... 연분홍꽃이 나무가지에 봄을 알리고... 2024. 4. 15.
튤립의 축제~24.04.15 얘들아~~~~^^<p style="text-align: center;" data-.. 2024. 4. 13.
사과꽃도피고,자두꽃도 피고~24.04.10 꽃마당이 시작된다나무들도 꽃을 달고<p style="text-align:.. 2024. 4. 13.
성당화단에서~헬레보루스 24.03.26 처음 본 헬레보루스 월동되는 꽃인가 보다 아직 꽃올리가 차웁다 귀하다 성당화단에 자색과 백색으로 고개를 내리고 올라와있다 빗물이 맺혀 더 초롱해보인다 더 귀하다 쪼그리고 앉아 한참 바라보았다.. 2024. 4. 11.
벗꽃 드리운 강변길에서~24.04.08 동네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강변이 있다<p style="text-align: cent.. 2024. 4. 11.
튤립이 피고,푸성귀셀러드도 만들고~24.04.10 <p style="text-align: center;" data-ke-.. 2024. 4. 11.
초록이 여문다~24.04.05 삭막하던 겨울이 봄이오는 길목을 서서히 내주고땅밑에 있던 생명들이 흙을 뚫고 올라.. 2024. 4. 11.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기념,행렬~24.0324 예수님이 어린 나귀타고 예루살렘 입성할때 백성들이 종려가지꺽어 호산나~ 높은데서 호산나~ 그날을 함께 재현보았는 하루다 어린양이신 예수그리스도님~!! 2024. 4. 11.
조용한 봄~24.03.16 숨소리 죽이며 뾰족뾰족 올라온다 첫 민들레가 보이고... 거실에는 나비수국이 꽃물을 올렸다.. 조심스러운 봄날이 시작되었다... 2024. 4. 11.
부활의축제,춘삼월~24.03.26 여기는 늦게까지 밤낮기온의 차이가 심하다 춘삼월이라 하더니 한두촉이 톡톡 꽃망울을 틔우더니 며칠전부터 팝콘터지듯이 노래소리가 들려온다 간밤 비가 촉촉히 내렸다 안개가 뽀얗게 피었다 한해한해가 다르다 눈으로 보는 감정은 더 짙고 손으로 하는 애착은 자꾸 무뎌진다 나는 춘삼월이란 단어를 참 좋아한다 일년에 한번 부르는 춘삼월 죽음에서 부활하는 꽃들의 기지개소리가 신비감마져 든다 곧 여기저기 부활의 축제를 즐길것이다... 2024. 3. 27.
귀요미들~^^~24.03.13 아이들이 훌쩍 컷다 하나는 초딩들어가고 하나는 유치원 막내는 어린이집 잘 자라주어 고맙고 감사하다 할머니집에 놀러와 짚을태워 감자도 구워먹고 밭고랑에서 뛰어놀기도 하고.. 아이들의 재롱에 시간은, 세월은 참 빨리도 간다... 2024. 3. 13.
겨울이 떠나며~24.02.25 정월대보름 (2월24일) 날씨는 쌀쌀했지만 마을사람들은 풍악을 울리고 돼지도 잡고 윷놀이도 하고 모처럼 봄이오는 길목을 즐겨 받는듯 마을회관은 남여노소 모두들 웃음꽃이 핀다. 시골의 정스러움..... 다음날 아침 눈을뜨고보니 내 앞에 풍경은 모두 흰색으로 물들어있고.. 어쩜~~~ 겨울이 작별인사라도 하는 마음이다 어벙어벙 차려입고 카메라를 들고 떠나는 인사에 답하듯 셧트를 누른다.. 하느님하시는일은 참 신기하다 이 아름답고 여유함은 그분만의 작품이다 땅에서는 더운열기로 초록이가 초록초록 인사를 하고있다 가고 오는 길목 나도 그길에 서성이고 있다... 202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