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복수초~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참개암나무(자작나무과)~ 빨간꽃은 암꽃이라 합니다~^^*
칭구소식이 들려오고~ㅎ
작년에 들러서 노루귀는 못보았는데 올해는 노루귀,너도바람꽃소식까지 들리니
반가운기다림에 한주가 쉬이 흐르고~
코스모스언니랑 약속받아 산길을 잡는다
보송보송 귓볼같은 솜털을 지고 긴목 빼고 기다린듯
한줄기 부드러운 바람이 이니
고운햇살볕에 사르르 떨고있는 칭구 노루귀야~
그 솜털 사이 사이에 흐르는 너의꿈을 엿듣고~
그꿈에 취해 한참을 네곁에 서서..
못내 아쉬워 내려오면서 눈인사만 껌벅껌벅....
09.03.01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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