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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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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에스(봉헌사열식)~25.03.16 "레지오" 를 줄여서 말하면성모 마리아의 군단이란 뜻으로,"모든 은총의 중재자" 이자 "원죄없이 잉태되신"성모 마리아의 지휘 아래 세속과 악에 맞서 기도와 봉사로써교회의 싸움에 참여하기 위한 영적인 군단, 군인 이라는 취지입니다  레지오마리애 단기(벡실리움)(단기 제일위에는 성령님을 상징하는 비둘기이다.중간부분의 레지오 마리애 표장 밑에 있는 성모상 메달은무염시태를 나타내는 기적의 메달 이다)   봉헌식~성모상을 향하여 봉헌 행진을 하며, 신부님,수녀님 다음에각 단원별로 짝을 지어 나와서 백실리움 앞에 서서 깃대를 잡고"저의 어머니시여, 저는 오직 당신의 것이오며, 제가 가진 모든것이 당신의 것이옵니다."자신을 성모님께 봉헌 선서합니다.  단원들은 매년 3월 25일(주님탄생예고축일) 전/후로 함께 모여악.. 2025. 3. 16.
미사통상문, 7.전례(독서와 복음말씀/1)~25.03.15 자, 그리고 나서 여러분들 말씀의 전례가 시작이 되는데요여기서 미사의 형식 자체는 고정되어있지만독서와 복음 말씀이 우리들에게 새로운 신비로 계속해서초대해 줄수 있는 힘을 줍니다 듣지 않으면 너무 죄송하지만 그사람은 그 날 하느님께서 주시는 은총을 체험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독서와 복음 말씀이 열쇠라고도 여러분도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의 이야기를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그렇게 이야기하고 토론 하는데바로 예수님께서 가까이 가시어 그들과 함께 걸으셨습니다그들은 눈이 가리어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어요그리고 이어서 모세와 예언자로 부터 시작하여 성경전체에 걸쳐 당신에 관한 기록들을 그들에게 설명해주셨어요 그러자 그들은 저희와 함께 가십시요저녁때가 되어가고 날이 이미 저물었습니다다 하며 그분.. 2025. 3. 15.
미사통상문,6.본기도~25.03.15 자, 그리고 나서 본기도가 시작됩니다신부님이 기도합시다~ 이렇게 하죠그리고나서 신부님이 기도합시다 하자마자 잠깐 침묵시간을 줍니다보통 신부님들이 침묵시간을 왜 주냐면요 여러분들 그때 기도하시라는 얘기 입니다 하느님한테 청하고 싶은거그러니까 내가 개인적으로 하느님한테 청하고 싶은것을 신부님이 침묵시간을 줬을때 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신부님이 팔을 벌려서 본기도를 하십니다미사에 중심기도, 그게 어떤 의미냐면요여러분들이 한 기도를 하느님한테 다 끌어모아가지고 올려 드리는 겁니다잠깐 침묵시킬때 여러분들이 꼭 필요한 은총을 청하시면 됩니다 2025. 3. 15.
미사통상문, 5.대영광송~25.03.13 대영광송은신부님이 하늘에서는 하느님께 영광~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노래를 이렇게 하죠이 말씀은 루카복음2장에 등장하는 말씀입니다예수님이 성탄때천사들이 목동앞에 선포했던 말씀이예요예수님이 탄생하시고 예수님이 이땅에 내려오시게 되자천사들이 처음으로 외친말이 바로 우리 대영광송에서 고백하는 첫마디 입니다 지금까지 이 미사안에서 기억되는 하느님 말씀들을 잘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내가 하느님 용서의 주인공이다내가 하느님 사랑의 주인공이다이사실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되죠자비송에서 예수님을 붙드는 마음으로 주님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요 청하게 되고 그러자 어떻게 됩니까예수님이 탄생하셨다는 그 기쁨이 담겨져 있는 이 말씀이 우리에게 장엄하게 선포가 되게 되죠주님께서 내안에 들어오셨다이 대영광송은 .. 2025. 3. 13.
강선자(수산나)축복장 수여식~25.03.09 오늘은 화성공소쪽에 사시는강선자(수산나,1950년생) 자매님께서축복장을 받으셨습니다 사순시기에 맞춰더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신,구약을 통틀어 필사하신지벌써 3번째 이십니다2017년 2월 17일 부터 필사를 시작하셨답니다 신앙인의 후배로써 마음이 숙연해집니다지금도 또 새로 쓰시고 계신다 하셨습니다 하느님보시기에 내 사랑하는 자녀라~ 나무가지에는 연한 새순이햇살을 타고 물오름을 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늘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아멘~ 2025. 3. 9.
김정찬(사도요한)특강,미사~25.03.09 사순시기를 맞이하여본당 김영철신부님께서김정찬(사도요한)신부님(대전교구 내포교회사 연구소 부소장)을 초대하여특별강연과 미사를 함께 봉헌하셨습니다 최양업(토마스)신부님의 삶과사순시기에 대한 주제로 강론하셨습니다 최양업신부님의 첫 선교사 일대기,기해박해때 처절한 가족사의 순교,해마다 7천리 가까운길을 걸으며11년6개월 동안 전국에 흩어져 있는 교우들을 찾아 다니시며고해성사와 미사를 드리고 그들을 위로하신 분,한사람의 교우를 위해서도마다하지 않고 찾아 나서신분.. 그분의 삶은 하느님이 준비하신 길위의 사도였습니다 더불어사순시기에 그분을 더 깊이 알고자성경구절 한귀절을 찾아서기억하고 되새겼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동기이신 두분의 신부님께서저희 교우님들께3월의 따스한 봄볕같은 선물을안겨주셨습니다. 감사합.. 2025. 3. 9.
꽃피는 봄날인데도~25.03.08 큰개불알꽃(봄까치꽃)   참 더디 오는 봄날이다입춘대길이라 써붙인제도 어제같은데올해는 더디 더디 오는 봄이다 텃밭가장자리에 봄까치꽃이 여기저기꽃물을 올린다 어느날 갑자기여기저기 합창소리가 들릴테지.. 2025. 3. 7.
너는 그 환경에서 나를 찬양하라~25.03.06 성시간에 침묵기도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주님께 나의 마음을 열어보이자내 입에서 주님 말씀이 흘러나왔습니다모든 생각이 닫히고 같은말을 계속 하게 하셨습니다 " 너는 그 환경에서 나를 찬양하라"아멘~ 연신 제 입에서 아멘 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모든 생각이 도말되는 순간이었습니다머리속은 하애지고기도시간이 끝날때까지되뇌이었습니다 ------------------------------  환경은 자신의 십자가였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주님께나는 찬양과 흠숭을 드릴자 입니다 저희를 알게 하시는 우리주 예수그리스도님찬미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주님!감사합니다  아멘~ 2025. 3. 7.
성시간,성체강복~25.03.06 성시간 예수님이 십자가에 처형되기 전날 밤 겟세마네동산에서 겪은 고통을 묵상하면서 예수의 성심을 특별히 공경하는 기도 시간입니다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합니다 성체를 모신후에예수 그리스도의 고통의 수난을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성시간은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으로죄없으신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사저희를 위하여예수님의 상처받은 성심을 위로해드리고감사와 회개를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성시간을 통해 성체현시와 성체 강복으로 거룩한 성체을 바라보는 저희들에게 한없는 사랑과 은총을 가득 주시나이다.  아멘~ 2025. 3. 7.
재의 수요일~25.03.05 신부님이 교우님들 머리에 재를 얹이면서 말씀하십니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십시요"  오늘은 "재의 수요일"입니다"사람아,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 재의 예식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께 간절히 청합니다."저희가 모르고 죄를 지었을지라도 뉘우치며 살고자 하오니,갑자기 죽음을 맞지 않게 하시고,회개할 시간을 주소서."                (오늘 전례 에서)             사순시기가 시작되는 재의수요일 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가시관을 쓰신십자가에 못박힌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깊히 참회하고 묵상합시다  (사순시기는 40일을 의미하며모세는 십계명을 받기전 40일을 단식하며,엘리야는 호렙산으로향하여 40일을 걸었고.예수님은 공생활시작하기전 40일 광야에서단식.. 2025. 3. 5.
박 인노첸사 수녀님 환영식~25.03.02 처음 뵙는 그날 아침미사전제대에 제구를조용히 나르시는 모습에얼마나 엄숙하신지.. 묻어나는 귀태에평안이 흐릅니다.. 하느님의 인도하심으로저희 성당에 오심을많은 교우님들과 함께기쁘게 환영합니다. 수녀님!참 잘 오셨습니다감사합니다.  아멘~ 2025. 3. 2.
성모신심미사~25.03.01 (나의묵상)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은 저의뜻을 이루려 오신분이 아니시고당신의 뜻을 이루실려 오신 분하느님의 기름부음받은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저와 같은 영혼을 죄사함 하시려친히 십자가를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나이다당신의 험한 수난공로로 저희를 용서하소서. 주님, 저도 성모님처럼 "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내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안에서 기뻐 뜁니다"찬양하게 하소서 주님, 당신의 자비가 없으면의미없는 생흙,공허하고 외로움 덩어리, 당신이 채워지면내 영혼이 충만 덩어리로 되나이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자비를 베푸소서자비는 저의 양식이고 저의 힘,가난하고 외로운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말씀의 빛이 와서더 깊이 묵상하게 하시고,더 깊이 회개하게 하시고,정결한 마음을 갖게 .. 2025.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