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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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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김영철신부님과~24.11.27 평일미사하고첫눈입니다 신부님~^^ 2024. 11. 27.
살아있는 성경책~24.11.26 살아있는 성경책성령께서 움직여 말씀을 알아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살아있는 구원의 책그때 그때마다 정말 필요한 성경귀절이 떠올라 나를 들어내신다 말씀을 통하여 내안에서 터져 나오는 기도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아멘 2024. 11. 26.
일상생활~24.11.25 하느님말씀이 이루어지는 일상생활이 되어야 한다누군가에게 예수님이 되어주는 날... 2024. 11. 26.
유다가 배신할것을~24 11.22 요한13.26유다가 배신할것을 예고하시다예수님께서는 내가 빵을 적셔서 주는 자가 바로 그 사람이다.하고 대답하셨다그리고 빵을 적신 다음 그것을 들어 시몬이스카리옷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유다가 그 빵을 받자 사탄이그에게 들어갔다.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하려는 일을 어서 하여라.식탁에 함께 앉은 이들은예수님께서 그에게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아무도 몰랐다. 2024. 11. 25.
감나무풍경~24.11.22 2024. 11. 24.
하느님을 알면~24.11.21 김장준비하며~ 배추를 절이기 위해 소금을 쳤다소금을 잘 먹은 배추는 숨이 잘 절여졌다 하느님을 만난 사람은 그와같다숨이 잘 절여진 배추와 같다하느님을 알면 그와 같다소금에 절인 배추처럼 숨이 죽는다..  아멘 2024. 11. 22.
영성체~24.11.10 미사를 드립니다시작예식을 하면서 성찬전례로 넘어갑니다그리고 영성체 예식으로 이어집니다 영성체신부님: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분이시니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교우들; 주님, 제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한 말씀만 하소서. 제 영혼이 곧 나으리이다. 그리고 나서 신부님은 교우들에게 성체를 모시게 합니다그리스도의 몸 하면 교우들은 아멘 으로 답합니다. (나의 묵상) 오늘 나는 성체(축성한 제병)를 모시면서성체가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순간아~ 주님의 죽음이 내안에 들어오시는구나! 죽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일치가 된다는것은 생각과 말과 행위가 달라져야 하며그분의 십자가의 죽음과 나의 죽음이 하나되며부활생명의 삶이 살아져야 한다 순간 거룩한 성체가두려움과.. 2024. 11. 10.
공동체의 가치~21.11.05 용산공소 구역미사다일년에 한번 공소에서 하는 특별한 미사다이날 처음독서를 했다하느님 하시는 일이 신기하다특별히 회장님이 요번 성지순례에서 사진봉사를 한 나에게인사말까지 시켰다모든것이 거저 이루어지는것이 아닌듯 했다하느님나라에 또 이렇게 쓰일줄 어떻게 알았으랴..모든걸 놓고 들어온 시골에서하느님은 때에 맞춰 일하시는듯 했다 현대 공동체는혈연, 공간이 아닌 공동관심의 연대이다예수님은 혼자가 아닌 열두제자들과 함께 많이 다니셨다공동체를 이루어 말씀을 하시고 병자들을 고쳐주셨다또한 병자를 고쳐주실때 손을 내미시고 손을 잡아주셨다손을 내미신 이유는 무엇인가손을 잡으면 따뜻한 온기를 서로 느낄수 있다고통과 외로움이 치료되는 순간이다환자의 손을 잡아주면서 고통을 사라지게 하고마음속 치유까지 다 하신다 손을 잡아주는 .. 2024. 11. 6.
고해성사의 은총~24.11.02 오늘은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입니다"시작도 끝도 없으신 하느님 앞에서 시간은 무의미합니다곧 세상을 떠난 이들도, 살아있는 이들도, 이 공동체의 일원이며 동일한 구성원입니다"(위령성령 교회지22쪽) 나의묵상 가랑비가 아침에 내립니다냉랭한 아침공기가 신선합니다성전으로 발걸음을 놓는 제 자신이 무척 좋습니다 위령 첫날 고백성사를 보았습니다신부님의 말씀을 놓칠세라 귀를 쫑긋 세워 봅니다미사가 끝나고 성전안은 너무도 고요합니다성체조배를 합니다 주님께 두런두런 말을 건냅니다애타는 마음도 표현해봅니다오늘 고해한 내용도 다시 말씀드려 봅니다목을 길게 내려박고 슬픔에 젖습니다 나도 모르게 이렇게 적어나갔습니다 제가 주님에게 가시관을 씌웠습니다제가 주님에게 채찍질하고 뺨을 때렸습니다제가 주님에게 옷을 벗기.. 2024. 11. 3.
좁은문~24.10.30 "좁은문"  나의 묵상 예수님은 "좁은문을 들어가도록 힘써라,많은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갈려 하지만 들어가지 못할것이다""보라, 지금은 골찌지만 첫째가 되는 이들이 있고, 지금은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이 있을것이다" 오늘 복음 말씀을 들으면서 좁은문과 골찌를 생각했다 신부님은 연신 허리와 고개를 숙여야좁은문으로 들어간다고 강론하신다목을 뻣뻣히 들고 들어갈수없는 문이다 말씀으로 낳아진 겸손한 이가,말씀으로 잉태된 가장 낮은이가, 말씀으로 아버지뜻에 순명하는 이가.. 세상에는 골찌에 서 있지만하느님 잔치상에는 첫째자리에 앉아있을 것이다 예수님은 어리석은 방법으로 골찌가 되셨다십자가의 길은 모두가 싫어서 버리고 떠난 자리다그러나 예수님은 그길로 오라하신다좁은문이다그 좁은문을 연 사람은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이시.. 2024. 10. 30.
늦가을 정원소경~24.11.05 늦은 가을입니다 어제같이 온 가을벌써 저만치... 나뭇가지 단풍잎붉은소리 내고 이쁘다 노래한 그대들어떻하나요... 국화향더 짙어지고 일홍이 아쉰 표정잔뜩 지웁니다 고운청춘 그대들채 다 못사랑 한채 그렇게 그렇게또보내드리게 됩니다.. 2024. 10. 30.
신비~24.10.29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삼위일체의 하느님. 나의묵상 묵주기도는 묵상기도이다삼위일체의 신비가  환희의 신비안에 그대로 발현됨을 느꼈다뜻을 곰곰히 생각해보기도 하고단마다 얽힌 내용을 성경귀절을 찾아서 그대로 읽어도 본다한개씩 한개씩 구슬을 꿰어본다그래서 신비일까..신비는 각자의 몫일 것이다. 환희의 신비1단에서"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가브리엘천사가 나타나 마리아께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루카1.30-33.38) 언젠가 신부님께서 은총은 성령이라 말씀하셨다바꾸어 글을 써본다면"성령이 충만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라고..또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예수님이 태어나기전에 불렀던 주님.. 2024.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