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소 구역미사다
일년에 한번 공소에서 하는 특별한 미사다
이날 처음독서를 했다
하느님 하시는 일이 신기하다
특별히 회장님이 요번 성지순례에서 사진봉사를 한 나에게
인사말까지 시켰다
모든것이 거저 이루어지는것이 아닌듯 했다
하느님나라에 또 이렇게 쓰일줄 어떻게 알았으랴..
모든걸 놓고 들어온 시골에서
하느님은 때에 맞춰 일하시는듯 했다
현대 공동체는
혈연, 공간이 아닌 공동관심의 연대이다
예수님은 혼자가 아닌 열두제자들과 함께 많이 다니셨다
공동체를 이루어 말씀을 하시고 병자들을 고쳐주셨다
또한 병자를 고쳐주실때 손을 내미시고 손을 잡아주셨다
손을 내미신 이유는 무엇인가
손을 잡으면 따뜻한 온기를 서로 느낄수 있다
고통과 외로움이 치료되는 순간이다
환자의 손을 잡아주면서 고통을 사라지게 하고
마음속 치유까지 다 하신다
손을 잡아주는 사랑의 공동체는 구원의 시작이다
누군가 곁에 함께 있다는 생각이 인간의 고통을 들어줄수 있다는것이다
한지체로 이루어진 몸이라는것을 알게된다
반모임,소공동체모임등..
교회공동체안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봐야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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