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를 드립니다
시작예식을 하면서 성찬전례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영성체 예식으로 이어집니다
영성체
신부님: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분이시니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교우들; 주님, 제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한 말씀만 하소서. 제 영혼이 곧 나으리이다.
그리고 나서 신부님은 교우들에게 성체를 모시게 합니다
그리스도의 몸 하면 교우들은 아멘 으로 답합니다.
(나의 묵상)
오늘 나는 성체(축성한 제병)를 모시면서
성체가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순간
아~ 주님의 죽음이 내안에 들어오시는구나!
죽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일치가 된다는것은 생각과 말과 행위가 달라져야 하며
그분의 십자가의 죽음과 나의 죽음이 하나되며
부활생명의 삶이 살아져야 한다
순간 거룩한 성체가
두려움과 동시에
당신의 마음을 저에게 이루소서!
라고 되뇌였다
주님! 당신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게 하시고
당신 뜻대로 나를
원하시는 도구로 쓰소서.
내가 반항하지 않도록 하시고,
또한 굳건한 믿음을 저에게 주소서..
영성체가 끝날때까지
내안에 모셔진 성체를 묵상했다
그러니 헛되이 살면 안된다
주님의 죽음이 값없이 사양되면 안된다
성체는 곧 구원의 시작이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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