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분류 전체보기1593

강선자(수산나)축복장 수여식~25.03.09 오늘은 화성공소쪽에 사시는강선자(수산나,1950년생) 자매님께서축복장을 받으셨습니다 사순시기에 맞춰더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신,구약을 통틀어 필사하신지벌써 3번째 이십니다2017년 2월 17일 부터 필사를 시작하셨답니다 신앙인의 후배로써 마음이 숙연해집니다지금도 또 새로 쓰시고 계신다 하셨습니다 하느님보시기에 내 사랑하는 자녀라~ 나무가지에는 연한 새순이햇살을 타고 물오름을 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늘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아멘~ 2025. 3. 9.
김정찬(사도요한)특강,미사~25.03.09 사순시기를 맞이하여본당 김영철신부님께서김정찬(사도요한)신부님(대전교구 내포교회사 연구소 부소장)을 초대하여특별강연과 미사를 함께 봉헌하셨습니다 최양업(토마스)신부님의 삶과사순시기에 대한 주제로 강론하셨습니다 최양업신부님의 첫 선교사 일대기,기해박해때 처절한 가족사의 순교,해마다 7천리 가까운길을 걸으며11년6개월 동안 전국에 흩어져 있는 교우들을 찾아 다니시며고해성사와 미사를 드리고 그들을 위로하신 분,한사람의 교우를 위해서도마다하지 않고 찾아 나서신분.. 그분의 삶은 하느님이 준비하신 길위의 사도였습니다 더불어사순시기에 그분을 더 깊이 알고자성경구절 한귀절을 찾아서기억하고 되새겼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동기이신 두분의 신부님께서저희 교우님들께3월의 따스한 봄볕같은 선물을안겨주셨습니다. 감사합.. 2025. 3. 9.
꽃피는 봄날인데도~25.03.08 큰개불알꽃(봄까치꽃)   참 더디 오는 봄날이다입춘대길이라 써붙인제도 어제같은데올해는 더디 더디 오는 봄이다 텃밭가장자리에 봄까치꽃이 여기저기꽃물을 올린다 어느날 갑자기여기저기 합창소리가 들릴테지.. 2025. 3. 7.
너는 그 환경에서 나를 찬양하라~25.03.06 성시간에 침묵기도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주님께 나의 마음을 열어보이자내 입에서 주님 말씀이 흘러나왔습니다모든 생각이 닫히고 같은말을 계속 하게 하셨습니다 " 너는 그 환경에서 나를 찬양하라"아멘~ 연신 제 입에서 아멘 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모든 생각이 도말되는 순간이었습니다머리속은 하애지고기도시간이 끝날때까지되뇌이었습니다 ------------------------------  환경은 자신의 십자가였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주님께나는 찬양과 흠숭을 드릴자 입니다 저희를 알게 하시는 우리주 예수그리스도님찬미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주님!감사합니다  아멘~ 2025. 3. 7.
성시간,성체강복~25.03.06 성시간 예수님이 십자가에 처형되기 전날 밤 겟세마네동산에서 겪은 고통을 묵상하면서 예수의 성심을 특별히 공경하는 기도 시간입니다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합니다 성체를 모신후에예수 그리스도의 고통의 수난을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성시간은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으로죄없으신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사저희를 위하여예수님의 상처받은 성심을 위로해드리고감사와 회개를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성시간을 통해 성체현시와 성체 강복으로 거룩한 성체을 바라보는 저희들에게 한없는 사랑과 은총을 가득 주시나이다.  아멘~ 2025. 3. 7.
재의 수요일~25.03.05 신부님이 교우님들 머리에 재를 얹이면서 말씀하십니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십시요"  오늘은 "재의 수요일"입니다"사람아,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 재의 예식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께 간절히 청합니다."저희가 모르고 죄를 지었을지라도 뉘우치며 살고자 하오니,갑자기 죽음을 맞지 않게 하시고,회개할 시간을 주소서."                (오늘 전례 에서)             사순시기가 시작되는 재의수요일 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가시관을 쓰신십자가에 못박힌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깊히 참회하고 묵상합시다  (사순시기는 40일을 의미하며모세는 십계명을 받기전 40일을 단식하며,엘리야는 호렙산으로향하여 40일을 걸었고.예수님은 공생활시작하기전 40일 광야에서단식.. 2025. 3. 5.
박 인노첸사 수녀님 환영식~25.03.02 처음 뵙는 그날 아침미사전제대에 제구를조용히 나르시는 모습에얼마나 엄숙하신지.. 묻어나는 귀태에평안이 흐릅니다.. 하느님의 인도하심으로저희 성당에 오심을많은 교우님들과 함께기쁘게 환영합니다. 수녀님!참 잘 오셨습니다감사합니다.  아멘~ 2025. 3. 2.
성모신심미사~25.03.01 (나의묵상)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은 저의뜻을 이루려 오신분이 아니시고당신의 뜻을 이루실려 오신 분하느님의 기름부음받은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저와 같은 영혼을 죄사함 하시려친히 십자가를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나이다당신의 험한 수난공로로 저희를 용서하소서. 주님, 저도 성모님처럼 "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내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안에서 기뻐 뜁니다"찬양하게 하소서 주님, 당신의 자비가 없으면의미없는 생흙,공허하고 외로움 덩어리, 당신이 채워지면내 영혼이 충만 덩어리로 되나이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자비를 베푸소서자비는 저의 양식이고 저의 힘,가난하고 외로운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말씀의 빛이 와서더 깊이 묵상하게 하시고,더 깊이 회개하게 하시고,정결한 마음을 갖게 .. 2025. 3. 2.
장례미사(나스타시아)~25.02.28 화성공소쪽에 사시는한정복(아나스타시아) 102세에 선종하시어본당에서 장례미사를 거행하였습니다부산교구 주교님과 사제이신 아드님과 많은 신부님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주교님의 말씀입니다"하느님께서는 죽음을 영원히 없애시리라당신 백성의 수치를 온세상에서 씻어주시리라 영전에 바칩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너희가 하늘에서 받을상이 크다" 긴 겨울이 끝이 난듯날씨가 봄날처럼 따뜻합니다.  아멘~ 2025. 2. 28.
신 마리폴 수녀님 송별식~25.02.23 2년이 어제 같은데...하시며함박 웃음에모두들 함께 행복했습니다 수녀님!항상 건강하시고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저희 교우님들과 함께기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5. 2. 23.
미사통상문 4.자비송~25.02.21 (자비송) 신부님~주님 자비를 베푸소서교우~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신부님~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교우~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신부님~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교우~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는 복음서에서 많이 나오는 내용이예요그리고 좀 더 원어에 가깝게 우리가번역을 한다면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요 이 말은 보통 누가 했을까요복음서에서요 병자들, 죄인들, 구원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그 사람들이 주님,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요이 말한마디로 눈이 뜨게 되고요귀가 열리게 되고요,또 하느님의 말씀을 듣게되고요. 예수님이, 주님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요이렇게 청하는 이들에게 마지막으로 항상 하셨던 말씀이 너는 구원을 받았다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이런 이야기를 해 주셨.. 2025. 2. 21.
미사통상문 3.참회~25.02.21 (참회예식)으로 들어가게 됩니다신부님~형제 여러분,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기 위하여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이시간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내가 잘못한거를 찾아본다하느님앞에 용서받고 싶은것들을 기억하시면주님께서 나를 용서해 주신다 (고백의 기도)신부님~전능하신 하느님과교우~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들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고백의 기도가 끝나고 난뒤에신부님~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영원한 생명으로 이끌.. 2025.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