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13 별목회,팔공산북릉~시루봉 비로봉08.09.28 지기님들과 팔공산북릉 늘 그곳이 어딜까?하는 쉽게 가지못한 산길을 산방을 통해 중간지점에서 합류하여 가게 된다 기존산방은 팔공산종주코스로 잡아 아침일찍 출발하기에 우린 엄두도 못내고~ㅎ 늘 언니들이랑 시루봉,비루봉(군사 철책선부근) 노랠부른 그곳을 가게된다 치산1리 신시암마을을 초입길로 한소큼오르니 곱게 나래비선 산너울이 미소를 진다 먼저나선 산방님들과 시간을 맞추기위해 급하게 치고오르는 된비알을 쉬엄쉬엄 오름을 한다~ 북릉쪽 산길은 늘 호젓하고 조용하다~ 비가오지않아서 산길이 바싹바싹 탄다~ 푸석한 부처손이 돌팍에 붙어있는모습이~ 시루봉오르기까지 급경사 밧줄을 잡고 오름하면 시루떡같이 편편한 너럭바위가 나온다 마음처럼 편편한그곳에 올라 뜸부기님이 이리저리 산세를 읽어내린다~ 산과 어우러진 사람의집들과 .. 2008. 9.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