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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빼뚤 텃밭,가드닝이야기/2월의

복수초 마당에서 만나다~23.02.24

by 추경 2023. 2. 26.

 

 

 

바같날씨는 아직도 코가 맹하게 찹다

 

어머나

이게 누고~!!!!

 

복수초가 한촉 피었다

현관옆 마당에 노랑옷을 입고

이렇게 반가울수가!!

 

5년째 나와 함께 한다

지나간 시간을 기억하게 하는 사랑스런 복수초

꽃으로 온 너는 봄의 전령사

첫 손님이다

 

봄은 땅을 녹이며 오고있다

아직도 내천엔 얼음이 얼어있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