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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송엽국3

풋사과가 열리고~22.07.03 참 덥다 한소큼 물시중을 하고.. 한그루 남은 사과나무는 충실히 자기일하고 고무다라이는 풀꽃을 피운다 동생네에서 가져온 가지치기한 국화는 수돗가에 앉아 삽목준비를 했다 새로만든 꽃밭에 조실조실 꽂았다 물기에 젓은 송엽국 이쁜 백일홍 더워도 아이들 꽃마중은 늘 새롭다.. 추경^^ 2022. 7. 5.
마큐리소국,송엽국~21.11.20 딸아이가 선물해준 소국, 마큐리 땅심에 적응못해 불안하던 마큐리 몇번의 가지치기를 해줬다 살금살금 꽃을 피워내는 마큐리 날씨가 차운데도 대견다 고맙다 힘을내줘서.. 송엽국 여름에 몇마디 떨어진걸 장독대 앞에 심어줬다 생명력이 강한 아이다 번식도 잘 하는편이고 햇빛을 좋아하고 배수가 잘되는곳이 자기환경이다 작년부터 줄곳 마당꽃의 효녀다 피고지고를 반복하며 눈사랑을 받는다 추운데도 새순에 꽃을 피워준다 고맙다 송엽국~^^ 2021. 11. 20.
마당에는 봄이 온듯~21.11.06 며칠 날씨가 포근하다 마당에는 봄이 오는듯 다시 꽃들이 고개를 내민다 제비꽃이 폈다 물망초도 돌밑에서 피고 캐모마일도 폈다 송엽국도 올라오고.. 햇살이 좋은날은 마당꽃들이 여기저기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나는 소리를 따라 여기저기 발길을 놓는다 수레국화가 한참 새촉을 올리고 있다 양귀비도 새촉을 올리고.. 내년 봄이 기다려진다 겨울없는 내년 봄.. 추경^^ 2021.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