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하얀 도화지에 이쁜그림을 그렸는데
밤사이 추억의 이름으로 내눈가에 서있으니..
님들과 1박2일의 여행으로
어린 아이들처럼 지지배배 정담을 나누고싶어
하룻밤이라는 끈으로 서로 동동메이고..
..
서해안으로 여행지를 잡아 꽃지해수욕장의 할미 할배바위의 물갈라짐도 보고
싱싱한 낙지며 대하며 먹거리또한 즐거움으로..
철석대는 파도소리에
연인들의 애정
가족들의 살가움
친구들의 우정을 모두모두 담이보는..
그래서 여행은 신기루같은 한장면을 만나는것이다..
손가락사이에 낀모래처럼
사라져갈 장면장면들을
오늘 함께 한 님들에게 늘 행복과 감사를 느끼며..
12.10.15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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