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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 이야기/3월~4월

길~16.04.07

by 추경 2016. 4. 8.

 

 

 

 

 

 

 

 

 

 

 

알수없었던 길..

 

 

 

어떤힘이 나를 시작하였다

매일 이어진 일이

매년 일어나고

그일은 끝이 없었다

돌아보니

날마다 허기진 춤을 추었다

알수없었던 길위에서..

 

비오고 바람불던날

비살에 꽃잎이 아파하던날

 

이젠

어렴풋이

알수있는 길위에 서있는

나를

보게된다..

                                     16.04.07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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