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이 돌수반에 서렸다
벌써 겨울을 알리기에는 너무 이른데..
블러그를 해보면 간혹 작년거를 넘겨본다
작년에도 10월 17일 첫 얼음이 서렸었다
참 신기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가을이 가고 있다
서리가 오고 난뒤
꽃들의 얼굴이 갈색으로 변한다
국화는 아직 힘찬 모습이다
위로받을수 있는 아이가 있어 다행이다
다홍빛 빨간 마큐리소국은
작년에 딸냄이가 11월 20일 3.000원주고 사온 선물이다
마당에 심고도 고생을 몇번 치른 아이다
근데 이렇게 잘 자라주니 감사다
딸보듯 꽃을 본다..
추경...
'삐뚤빼뚤 텃밭,가드닝이야기 > 10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 곱다~23.10.11 (0) | 2023.10.24 |
---|---|
느타리버섯,표고버섯 열리는 계절~23.10.10 (0) | 2023.10.24 |
서리내린 아침소경~22.10.19 (0) | 2022.10.21 |
첫서리~22.10.19 (0) | 2022.10.20 |
예준,가을소풍(4)~22.10.16 (0) | 2022.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