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운겨울 이겨내고
나뭇가지엔 연두순이 올라오고
꽁꽁 얼었던 땅엔 튤립들이 생명의 분출을 하고있다
이런걸 기적이라 하나..
휑한 마당
푸석푸석한 얼굴처럼
빈들엔 바람소리만 메여 있던 뜰
어느새 그 빛이 오니
속에는 뜨거움이 가득하다
감격이다
너를 바라보니
그래서 봄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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