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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묵상/10월~내마음,묵상

자기 성향~24.10.12

by 추경 2024. 10. 12.

(나의 묵상)

 

사람은 제 각기 하느님의 창조로 세상에 왔다

창조론을 듣다보면 조금씩 이해가 간다

어제는 면사무소 가서 지문을 찍고 서류를 기계에서 발급받았다

지문이 같은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기계가 계속 인식이 안된다고 멘트가 나온다

10분 이상을 서서 계속 했다

어떻게 갔다 대었더니 금방 "확인되었습니다" 라고 말이 나왔다

되려 감짝 놀랐다 ㅎ

 

참 세상이 기계화되어가고 있음을 실감하면서

또한 사람의 다름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와같이 사람은 제 각기 성향도 다 다르다

성격이 다르고

보는것도 느끼는것도 감정도 다르다

요즘은 일치할수 없음을 깨닫는다

깨달으면서 인정되고 당연한것으로 발견하게 된다

일치할수없음을 깨닫는게 비밀이었다

 

그럼 섭섭하고 서운한것이 없어야한다

있다는것은 깨달음이 약해서 그렇다

약한사람은 병을 얻고 강자는 자기만족을 이루지못하여 계속된 자기학대의 체벌을 가한다

자기뜻대로 살수없게 지으심은 하느님의 섭리였다

그러나 우리는 같이 사는 공동체이므로 서로 지혜로와야 한다

서로 각자 다른 소리를 하자는것이 아니다

인정하면 서로 평화가 온다는 것이다

말씀의 지혜다

나는 내 삶을 통하여  광야생활을 보았다

광야생활은 혼돈이다

끝이 없는 미궁이었다

나는 조금씩 광야에서 하느님이 하신일을 기억하게 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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