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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묵상/10월~내마음,묵상

청하고 두드려라~24.10.10

by 추경 2024. 10. 11.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루카11.5-13

 

평일미사 김영철신부님 강론중에서~

 

적극성과 간절함이 필요하다

청하면 이미 주신것을 받는다는 의미다

상산설교중에 청하기전에 이미 필요한것을 알고 계신다 하셨다

알고 계시기에 받으라는 의미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에서 거룩한 생활을 찾음으로써 하느님나라를 얻으라는 말씀이다

이미 이루어 놓으셨다는 것이다

복음을 듣고 믿고 성령을 받고 성령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이미 이루어놓은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것이다

마지막 심판때 가장 값진 선물을 주실것이다

성령의 도움을 청해야 한다

 

          ...........

 

나의 묵상

나는 이제껏 나를 아시는 주님이시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한번도 청하지도 두드리지 않았다

사실 기도도 안했다

요즘은 말씀을 더 깊게 묵상한다

주님과 일치할 마음에 사로잡혀 늘 문고리를 잡고 흔든다

당신의 거룩한 땅에서 오늘 하루 일용할 양식은 너무도 풍족합니다라고 말한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먼지같은 인생을 들어서

당신 영광안에 두실려는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오늘 복음을 읽는 신부님안에서 현존하신 예수님이 실제 저희에게

말씀하는 느낌을 받았다

복음말씀은 주의 말씀입니다.  아멘~

 

늘 새롭게 하루를 열어주시는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미 이루어놓은 하느님의 창조안에서 당신의 거룩함을 맛보며

말씀을 알아듣는다는것은 신기류입니다

감히 말할수 없지만 감히 성령하느님을 느낍니다

제가 이렇게 당신의 사랑을 느낄수 있다는것은 

당신이 저를 사랑하시는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늘 우리에게 주시는데

안 받고 있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아~ 이 대단한 발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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