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묵상)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은 저의뜻을 이루려 오신분이 아니시고
당신의 뜻을 이루실려 오신 분
하느님의 기름부음받은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저와 같은 영혼을 죄사함 하시려
친히 십자가를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나이다
당신의 험한 수난공로로 저희를 용서하소서.
주님, 저도 성모님처럼
"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안에서 기뻐 뜁니다"
찬양하게 하소서
주님, 당신의 자비가 없으면
의미없는 생흙,
공허하고 외로움 덩어리,
당신이 채워지면
내 영혼이 충만 덩어리로 되나이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자비를 베푸소서
자비는 저의 양식이고 저의 힘,
가난하고 외로운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말씀의 빛이 와서
더 깊이 묵상하게 하시고,
더 깊이 회개하게 하시고,
정결한 마음을 갖게 하소서
세상의 것은 눈멀게 하시고,
오직 당신의 나라만 보게 하소서.
성체안에 계신 나의 주님,
당신의 자비가 제게 임하소서
오직 주님생각만 가득하게 하소서
세상 소리는 잡동사리,
천상의 소리만 내 귓전에 울리게 하소서.
주님, 저를 하루하루 빚으시는 손길 느끼옵니다
날마다 새롭게 빚으소서
어제의 역사는 당신이 소멸하시고,
지금 당신과 만찬을 즐기게 하소서
당신은 나를 아시는 분
당신은 나의 주님이십니다.
당신께 온전히 봉헌하는 일상이 되게 하소서
저의 간절한 소원입니다.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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