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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국화8

생강도 말리고,모과도 달리고~23.10.30 생강을 설건설건 썰어 햇살에 말린다 한겨울 생강차를 생각하며.. 또 생강청을 일년먹을것도 준비했다 작년엔 모과가 몇개달렸는데 올해는 한개만 달렸다 그래서인지 더욱 귀하게 보인다. 청하쑥부쟁이가 이쁘다 가을꽃들이 겨울앞에서 초롱초롱하다 사계장미라 늦가을에도 꽃을 피운다 옆집할머니에게 대국 한분을 얻었다 꽃잎술이 엄청나다 자세히 보니 더욱 그렇다 신기하다 가을은 가을꽃을 열심히 피우고 있다.. 2023. 10. 30.
로빈슨국화꽃씨 발아과정~22.05.14/23.05.14 국화과의 다년생꽃 다양한 꽃색깔이 든 씨앗이다 봄에 피는 국화과다 또 부지런히 앞서 씨앗을 파종해본다 ------------------------------------ 2023.05.14일 이렇게 예쁘다 작년 2022년 5월14일 씨파종하여 올해 2023년 5월14일 로빈슨국화꽃을 보게됐다 일년만에 만난 얼굴 감격이다 씨를 뿌려 이 아름다운 생명을 잉태시켰다는것 하나님께 영광! 2023. 5. 14.
메리골드,수국,국화,장미 가지치기~23.03.06 매년 피고지고 했던 꽃인데 갑자기 어떻게 손질했지? 겨울에 손질않고 놔두었던 메리골드 일년해살이다 씨가 떨어져 절로 싹을 잘낸다 졌던 메리골드를 깨끗이 뽑아내고 흙은 톡톡 두드려놓았다 작년에 깻잎수국이었는데 올해는 보온도 잘 해주고 등겨도 올려주었다 이제 보온한 비닐도 벗기고 가지치기도 했다 목수국도 시원스레 가지치기를 했다 국화, 아스타도 가지치기를 했다 여기저기 꽃나무, 장미 가지치를 하며 유박도 뿌렸다 봄이 오는 길목이다 2023. 3. 7.
가을은 국화를 피워내고~22.11.02 가을은 바쁘다 국화꽃 피워내기를.. 국화향 그윽한 마당길 밟으며 곱게 곱게 인사 건넨다.. 추경.. 2022. 11. 2.
첫얼음, 가을이 가고 있다~22.10.16 살얼음이 돌수반에 서렸다 벌써 겨울을 알리기에는 너무 이른데.. 블러그를 해보면 간혹 작년거를 넘겨본다 작년에도 10월 17일 첫 얼음이 서렸었다 참 신기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가을이 가고 있다 서리가 오고 난뒤 꽃들의 얼굴이 갈색으로 변한다 국화는 아직 힘찬 모습이다 위로받을수 있는 아이가 있어 다행이다 다홍빛 빨간 마큐리소국은 작년에 딸냄이가 11월 20일 3.000원주고 사온 선물이다 마당에 심고도 고생을 몇번 치른 아이다 근데 이렇게 잘 자라주니 감사다 딸보듯 꽃을 본다.. 추경... 2022. 10. 21.
가을이지요~22.10.13 조심스럽게 지나가야할 수국이 계속 꽃대를 올리고 있다 이쁜비취를 몸에 두르고 내 발자욱을 기다렸나 보다 붉은 부용이도 옆에서 함께 기다렸다 한다 아스타도 보석되어 빛나고 적빛국화도 더 붉다 옆으로 쓰러진 메리골드를 품에 안고 가을이지요~ 인사 해본다... 추경... 2022. 10. 13.
생명은 최선을 다하고~22.10.13 송알송알 아침이슬에 젖어 아이들의 얼굴이 애잔하다 아침저녁 날씨가 많이도 차가웁다 생명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경... 2022. 10. 13.
많은비가 왔다~22.08.20 장마가 길다 올해는 8월 초에 시작한 비가 여태껏 자리를 하고 있다 전날밤 많은 비가 내려 냇가천이 범람하기 일보직전이다 무서운 속도로 황토물이 내려왔다 다행히 큰피해는 없었지만 정원에 꽃들은 맥을 못쓰고 자리에 누웠다 아침나절 가랑비를 맞으며 누운 꽃들을 지지대로 받혀 일으켜 세웠다 사람이 할수있는 일은 한계가 있다 무사함을 누릴뿐이다 여기저기 잡초도 무성히 올라오고.. 삽목했던 국화를 집가까이 있는 화단에 심었다 비가 오며가며 날씨 흐린날은 나름 정원가꾸기에 좋은 날이다 2022.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