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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돌단풍5

부활의축제,춘삼월~24.03.26 여기는 늦게까지 밤낮기온의 차이가 심하다 춘삼월이라 하더니 한두촉이 톡톡 꽃망울을 틔우더니 며칠전부터 팝콘터지듯이 노래소리가 들려온다 간밤 비가 촉촉히 내렸다 안개가 뽀얗게 피었다 한해한해가 다르다 눈으로 보는 감정은 더 짙고 손으로 하는 애착은 자꾸 무뎌진다 나는 춘삼월이란 단어를 참 좋아한다 일년에 한번 부르는 춘삼월 죽음에서 부활하는 꽃들의 기지개소리가 신비감마져 든다 곧 여기저기 부활의 축제를 즐길것이다... 2024. 3. 27.
원평소국, 모종을 이식하고~23.04.04 가을날 원평소국이 늘어지게 하늘거림을 연상하며 소담 소담 담았다 돌단풍도 햇살에 기웃되며 켈리포니아블루벨도 잘 안착되었고 비올라도 착지가 잘 되은듯 하다 수레국화는 어디서든 용감히 잘 성장한다 땅은 늘 자신을 그들에게 내어준다 아무 불평없이 아무 소리없이 그저 주인의 소리만 듣는다... 봄날이다... 2023. 4. 4.
홍매화 향기가 흩날리는~23.03.24 22일 홍매화 한그루를 이원단지에서 샀다 마당 한가운데 심었다 나무를 마당 한가운데 ㅎ 오며가며 눈속에 넣고싶다 매년 사고싶은 생각은 깊었는데 이제사 .. 몇해전 한그루를 심었는데 관리가 안되어선지 고사하고.. 현관 바로 앞이라 눈을 들면 보인다 신발을 신고 나가면 홍매화향기가 코끝을 쏴하게 한다 아~~ 이 고운 내음.. 돌단풍도 피고 튤립도 키를 껑충 세운다 자연의 신비함이 봄에는 더욱 짙게 느껴진다 경이롭다는 표현이 말로 다할수 없을정도다... 2023. 3. 24.
귀하다~비올라,레드뷰티,돌단풍,작약순,목단순~22.04.01 탄생 추워서 그랬을까 넘 추워서.. 귀함 아무도 못해냄을 꽂꽂이 당당히 이겨내서 그랬을까.. 생명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수없지만.. 희망 너를 보노라면 그냥 생기는 기쁨.. 추경^^ 2022. 4. 1.
북한산~시구문,원효봉,염초봉,숨은벽,밤골계곡08.04.20 설레임만큼이나 위험도가 높다는 서울에있는 북한산으로 산행을 간다~ 북한산의 위엄도가 대단하다는 주위의 조언에 이래저래 맘을 조리면서~ 그래서 릿지화도 구입한다~ㅎ 2주전 바위산을 타다가 다리를 다친경험이 있어 마음을 단디 가져본다~ㅎㅎ 블러그방에서 많이본 서울에 북한산~남성다운 기.. 2008.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