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희망5

힌남노, 다시 일으켜 세우고~22.09.06 쓰러지고 누운건 다시 지지대 받혀 일으켜 세우고.. 오늘은 왠종일 화단 곳곳 쓰러진 아이들 돌보는 날이었다 찢기고 떨어진 가지는 어쩔수없이 걷어내고.. 언제 바람불었느냐는듯이 날씨가 좋아졌다 절망이 끝이 아니었다 절망속에 희망이 있었다 다시 일으켜세운 아이들을 보며 화이팅~! 추경^^ 2022. 9. 6.
귀하다~비올라,레드뷰티,돌단풍,작약순,목단순~22.04.01 탄생 추워서 그랬을까 넘 추워서.. 귀함 아무도 못해냄을 꽂꽂이 당당히 이겨내서 그랬을까.. 생명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수없지만.. 희망 너를 보노라면 그냥 생기는 기쁨.. 추경^^ 2022. 4. 1.
원종튤립심기~21.11.29 4월 15일 꽃 피우다^^ 22.04.01 꽃피우다 벌써 봄맞이 준비를 합니다 겨울이 막 시작되었는데.. 그래서 희망인가 봅니다 기다림에 희망.. 원종튤립입니다 매년 캐낼 필요없이 심어진 그대로 두어도 알아서 잘 번식하며 성장한다는.. 노지는 늘 스스로 잘 이겨내는걸 원하지요 타이니티모,레드뷰티,브론즈참,크루시아 여기저기 자리 잡는다고 두리번댔어요 이쁜얼굴을 상상하며.. 따스한 햇살아래 호미들고 구근심는 내모습 튤립보다 더 예쁠것같아요 ㅎ 바람은 겨울바람 그래도 기분은 최고입니다. 추경^^ 2021. 12. 1.
용담,구절초,안개초~21.09.19 꽃집을 보면 버릇처럼 기웃거리게 된다 이집 꽃가게 아주머니는 왠지 기분이 좋다 이것 저것 물어보고 꽃을 사고 결재가 끝나면 계절의 끝무렵에 못팔고 시든꽃, 쳐진꽃을 키워보라고 덤으로 준다 화분꽃은 어렵지만 마당에 심을수 있는 꽃인지라 내년에 촉을 틔울수있다는 희망을 갖고 나는 기분좋게 받아쥔다 장에 가게되면 그 집 꽃가게를 들린다 아무것도 안 사오는 날도 그냥 들러 아이들구경만 하고 와도 기분이 좋다 그날은 안개초를 3포터 덤으로 받았다 뿌리만 살아있다고 했다 그래도 기분은 최고였다 내년에 덤으로 받아온 꽃들이 웃음꽃을 피워줄때 나는 또 얼마나 기뻐할것인가 생각만 해도 또 기분이 좋아진다. 추경^^ 2021. 9. 20.
경주~문무대왕릉/갈매기의꿈, 울산~어물동 복수초/생명의눈부심10.02.01 바다에는 갈매기꿈 살고 땅에는 눈부신 희망 아지랑피고... 설익은 봄을 마중하러 지인들끼리 길을 나서니 저만치 서있던 봄칭구들이 어느새 눈망울 적셔내고.. .. 보고싶다고 보고싶다고 그소릴 들었던가 꽁꽁 언 땅 제 살로 녹여가며 노오란 속가슴 금빛으로 열어보이고.. 어제처럼 갔던님 오늘 그자리 와보니 언세 그자리 지키고 있고~ 10.02.01 추경~^^* 12040 2010.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