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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효소를 쉽게 풀이하기(1)

by 추경 2010. 10. 16.

효소를 쉽게 풀이하기(1)

요즈음 효소란 단어가 지면을 통하여 많이 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효소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을까?

효소원액 만들기,발효된장,김치,청국장 등 일반적인 상식들은 인터넷을 통하여 많이 알려져 있다 

블로그를 통하여 효소를 응용한 일반적인 상식에 대하여는 여러번 설명을 하였다

그러나  효소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기에 이 참에 이야기하고 넘어가자

효소에 대하여는 초등학교에서 부터 이미 배웠다 모두가 기억이 가물가물 할 뿐이다 

초등학교 자연시간 혹은 중1년 생물시간에 땡땡이만 치지 않았어도 건강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텐데..

항상 기본기에  충실해야 한다

효소에 대하여 아주 기본적인 상식을 알아보자

 

 

우리는 매일 밥을 먹는다 두 가지의 목적이 있다 첫째는 에너지(힘)를 얻기 위해서 이고 두번째는 몸을 구성하는 물질을 얻기 위해서 이다

먹은 음식은 소화기관을 거쳐 소화된다 소화된 영양소는 몸 안으로 흡수되어 혈액을 통하여 몸의 모든 세포로 운반된다

세포로 운반된 영양소는 두 종류의 운명을 맞게 된다

분해되면 에너지(힘)가 나오고  합성되면  몸의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 지는 것이다 

분해와 합성은 화학반응이다 즉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끊임없이 몸이 화학반응을 하고있다는 것이다

화학반응을 하기 위해서는 촉매제가 필요하다

효소가 촉매제이다

영양소의 분해와 합성을 효소가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병원에 입원을 하면 누구나 할것 없이 포도당 주사를 맞는다

포도당이란?

몸으로 섭취한 모든 음식은 과당을 거쳐 포도당으로 만들어진 영양소이다

의사가 아무 처치도 하지 않았는데도 포도당 주사를 맞고 침대에서 몇일 휴식을 취하기만 하면 병이 나아 버린다

의사의 위력이 아니라 포도당의 위력이다

병원의 포도당주사는 소화기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혈관으로 들어가는  영양소이다 

포도당이 분해 되면 에너지가 생긴다 즉 힘이 되살아 나고 면역력이 생겨 병이 치료되는 것이다

포도당이 분해되어 에너지가 생긴 후 나머지는 찌꺼기가 만들어 진다

그것이 이산화탄소와 물이다 몸속에 이산화탄소는 날숨으로 빠져 나오고 물은 소변으로 빠져 나오는 것이다

이것이 몸의 물질대사 작용이다 이것을 효소가 담당하는 것이다

포도당의 분해는 에너지를 만든다고 하였는데  반대로 포도당이 합성되면 몸의 세포를 만든다 

즉 합성을 쉽게 이야기 하자면 식물의 광합성에서 예를 들수있다 식물의 성장은 광합성을 하기 때문이다

광합성을 하기 위해서는 분해와는 반대로 이산화탄소와 물이 필요한것이다 이산화탄소와 물이 합성하면 영양소 포도당이 만들어진다

이것이 식물이 자라는 이유이다 우리의 인체도 마찬가지이다

합성에 의해서 만들어진 포도당은 세포를 만들어 키가 크게 되는 것이고  손상된 세포를 치료하는 것이다

분해와 합성이라는 물질대사를 효소가 담당하는 것이다

 

 

무심아 불로그는 몇가지 큰 제목으로 분리해 놓았다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

3가지 큰 제목 중에서 몸부분을 다시 (복부,단식, 효소) 3가지 소단위로 설정 해놓았다

배다스림의 중요성과  단식의 의미 그리고 효소

효소는 정말 우리몸을 건강하게 하는 필수 조건이며 꼭 알아야 한다는 것을  나름대로 인식 하였기 때문이다 

발아 발효 효소 숙성은 우주의 생성과 유지 그리고 소멸을 담당하는 것이다 물론 몸이라는 것은 소우주이기에  인체의 탄생과 유지 소멸도 담당한다

다시 효소이야기로 돌아와서

밥을 식탁 위에 올려 놓으면 분해는 잘 되지 않는다 딱딱해 질 뿐이다 우리 몸속에 효소가 없다면 밥은 그냥 그대로 있을 것이다

빨리 분해 되지 않으면 우리 몸은 큰일난다 그래서 효소를 촉매제라고 한다 

몸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영양소가 지방,단백질,탄수화물이다 그외 비타민과 미네랄(무기질)도 있다

3대 영양소 중 탄수화물을 분해시키는 가장 대표적인 효소가 아밀라아제이다 침 속에 많이 들어있다

맥아(엿기름)를 아밀라아제라는 효소를 이용하여 식혜를 만들기도 한다

단백질을 분해 시키는 효소가 펩신이다 위에서 나온 펩신은 많은 양의 고기들을 잘게 분해시킨다

효소도 단백질이다 효소를 영어로는 엔자임(enzyme)이라고 한다 '효모속에 있는' 이라는 뜻이다

사실 효소가 살아 있어야만 분해,합성을 하는 줄 알았지만 효소는 효모체 밖에서도 작용을 한다

무슨 뜻인가 하면 김치가 발효를 계속 진행하면 나중에는 신 김치가 된다 효소는 온도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약해지지만 산성에도 무척 약하다 그래서 김치가 시어지면 발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신맛은 발효를 막는다

그런데 발효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으면서 그 신김치 속에는 아주 유용한 효소가 담겨져 있는 것이다

그래서 김치나 된장 간장은 오래 묵을수록 몸 속에서는 약이 되는 것이다

음식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신맛의 매실을 종종 사용하기도 한다

효소도 수명이 있다  짧은 것은 몇 시간 혹은 몇일 또는 수십 일의 수명을 갖기도 한다

효소가 우리 몸에서 무한정 나오는 것이 아니다 평생 나오는 양이 정해져 있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효소의 양은 빨리 줄어 든다

육식과 과식 그리고 인스턴트식은 효소를 줄어 들게 만드는 주범이다 

효소의 양이 줄어들어  제기능을 할수없게 되면 질병을 초래하게 되고 노후의 건강을 보장 받지 못하는 것이다

 

(2)편에서 계속

출처 : 자연치유~
글쓴이 : 철길위에 자전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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