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길 푸르름이 생명의 축가를 부르는듯..
아름다운 연두빛하모니가 온 산에 흐른다..
숲속엔 새소리가 지지배배 흐르고
사람의 새도 날개짓하는
아~ 가슴이 절로 푸러진다..
눈빛이 초록초록해지고
손길 닿는곳마다 여린잎들의 숨소리를 듣는다..
만물의 대지가 살아났다고...들렸다...
봄날
꽃축제보다 더 아름다운
숲속의 연두빛축제를 황홀하게 즐긴 산행길이었다..
사랑하는 님들과 함께...
12.04.22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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