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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의효능

by 추경 2013. 5. 31.

지치의 효능


지치 일명 방언으로는 주치라고 알려져 있으며 불로초라 여길 정도로

현재 자연산은드물며 불로초라 불릴 만큼  귀하면서도 그 효능을 보면

신비로운 약초임에는 틀림없다


옛 어른들께서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큰 지치를 발견하여 그 자리에서

먹고 몇일 동안취해 잠이 들었는데 그 뒤에 얼굴에 화색이 돌며 오랜세월

고생했던 지병도 고쳤으며 겨울에도 추위를 모르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셨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


예전에는 산불도 자주 나고 산이 짖지 않아 지치가 많았지만 현재는

그 개체수가 많이 줄어 자연산은 일부 지역 에서 귀하게 볼 수 있다.


몇 년 전 본 운영자 부부도 엄청나게 큰 지치를 발견한 적이 있었다.

지치의 생태를 살펴보면 음지 보다는 반 양지를 좋아하며 번식력이

약하다


이 지치는 통상적으로 6~8월사이 희고 작은 꽃이 피며아이보리색의 씨는

야물고 단단하며 반짝반짝 빛나며 마치 보석처럼 보인다.


그동안의 경험상으로 보면 보통 6~9부 능선 사이의 어느 정도 일조량이

있는 곳에서 자생한다.

잎은 마치 참깨 잎 같으며 줄기와 잎은 잔털로 덮여 까칠하며  뿌리는

검붉은 빛이다.

 

"자초(紫草)는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

지치(Lithospermum erythrorhizom Sieb. et Zucc.)의 뿌리이다.


  - 성  질 -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없애고 새살을

돋아 나게 하는작용이 뛰어나다.

 

- 성 분 -

     acetylshikonin, shikonin, alkannan 등이 확인.


     - 약 리 작  용 -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인플랜자균, 이질균, 피부진균에 억제 작용이

있고, 면역 반응에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항염증 작용과 가벼운 해열 작용을 보이며, 자궁의 생리 주기 및 발육을

현저 하게 억제시키므로 피임 작용을 나타낸다.

소량 사용하면 강심 작용이 있고, 다량 사용하면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 임 상 보 고 -

홍역예방, 피임에 효과를 보였으며. 급성간염, 만성간염 과 사마귀 치료에도

유효히 활용되었다.

 

혈관성자반병을 치료한 경우가 있었으며, 정맥 염에도 활용되었다.

반진에 감초와 같이 달여서 복용하였고, 화상, 자궁경부미란, 각막염 등에도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


지치는 악성종양, 백혈병, 자궁융모상피종에도 효험이 있다.

동물 실험에서 동물 먹이에 지치를 분말하여 25~35% 섞어서먹이면 발정을

억제시키는효능이 있다.

뿌리 분말을 먹이지 않으면 며칠 지나서 정상적인 성주기로 돌아갔다.


- 민 간 요 법 -


     - 피 임 -

지치뿌리 12g 에 녹두 5g 을 섞어 가루로 만들어 한번에2g 씩 하루 3번

월경이 있은 다음부터 9일 동안 먹으면 거의 임신하지 않는다고 한다.


지치의 잎, 꽃, 씨, 뿌리의 에탄올 추출물은 흰생쥐의 성기관, 가슴샘,

항체생성호르몬의 형성을 억제하고 뇌하수체의 무게를 줄이며 성장 발육을

느리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이것이 피임 효과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갱년기 질병 치료에 지치를 쓰게

되는 근거가 된다.


지치는 장을 윤활하게 하고 변을 통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변비 치료에

물로 달여서 먹는다.

치질에는 뿌리가루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지치 뿌리를 가루 내어 참기름과

골고루 섞어서 환부에 바르면 된다.


아마도 단방으로 최고의 효능을 낼 수 있는 훌륭한 약초는 지치만큼  훌륭

하게 좋은 약초는 드물 것이다

지치는 약성이 차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없애고 새살을 돋아

나게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갖가지 암·변비·간장병·동맥경화·여성의 냉증·대하·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있으며 오래 복용하면 얼굴빛이 좋아지고 늙지 않는다.

지치를 중국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설암·위암·갑상선암·자궁암·피부암에 지치와 까마중을 함께 달여 복용하게

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북한에서도 갖가지 암과 백혈병 치료에 지치를 쓰고 있다.

지치는 암 치료에 성약(聖藥)으로 불러도 좋을 듯싶다

지치는 강한 거악생신작용과 소염, 살균작용으로 암세포를 녹여 없애고

새살이 돋아 나오게 하는 작용을 한다.


- 지치가 암 치료에  쓰이는 민간요법 -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 한 마리에 지치 3근을 넣고 소주를 한 말쯤 부어

은근한 중불로 열 시간 이상 즈음 달인다.


달인 건더기를 건져 내고 달인 것을 1회 소주잔으로 한잔정도 하루

3회 복용한다.

술로 달인 것이 불편한 분은 물을 붓고 달여도 된다.

지치는 반드시 야생지치를 써야 좋다.

재배한 지치에는 야생에 비해 약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유황오리는 농약 독성 과.공해로 인한 독성. 화공약품 독성을 풀어 주며

보양 효과가 뛰어나고, 지치 역시 갖가지 공해 독과 중금속 독을 풀어

주는 데에는 최고 좋은 약재다.

 

지치와 유황오리를 같이 쓰면 약성이 극대화되어 기적과 같은 치유

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치는 약성이 다양해서 술로 담구 어 장기복용하면 정력이 놀랄 만큼

좋아지며 살을 빼는 다이어트에도 지치를 따를 만한 것이 없다


지치를 가루 내어 복용하면 포만감이 있어 배고픔이 느껴지지 않으며 살이

어느 정도빠지고 나서는 다시 음식을 마음대로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알려져 있다


지치는 해독 작용이 뛰어나서. 갖가지 약물 중독·항생제 중독, 중금속중독,

농약 중독,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지치를 먹이면 신기할 정도로 빨리 해독된다.


또, 강심작용이 강하여 잘 놀라는 사람과, 심장이 약한 분. 즉 심장병

환자에게도 효능이 좋으며 악성빈혈 환자도 지치를 말린 후 가루 내어

6개월쯤 먹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야생 지치는 매우 희귀하여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흠이다.


- 지치를 여러 질병에 활용하는 법  -

 

상체에 열이 있으며 하체가 허약해서 생긴 여성의 냉증, 즉 여성분이

아랫배나 손발이 차가울 때에는 지치를 잘게 썰어 참기름에 넣고 3~12

시간 이상 약한 불로 끓여서 한번에 큰 스푼으로 한 두 스푼씩 하루 3회

식후 복용한다.


여성의 냉, 대하와, 무릎이 차갑고 힘이 없는 데, 신경통 등에 효능이크다.

심장의 열이 머리로 올라와서 생긴 두통에는 지치를 가루 내어 한번에 큰

스푼으로 하나씩 3~4회 복용하면 좋다.


소화가 잘 안 되고 밥맛이 없으며 온몸이 나른하고 몸이 부어 있을 때에는

생지치를 잘게 썰어 12시간이상 달여서 달인 것을 토종꿀에 섞어 하루쯤

지난 후 냉장보관 하면서 한 스푼씩 수시로 복용 한다,


어떤 이들은 토종꿀과 끊이라 하지만 이 경우 꿀 고유의 성분은 끊이는

동시 소멸됨을 알아야한다,


토종꿀을 섞어라 하는 것은  지치가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중화를

시키기 위함이다.

그러나 몸에 열이 극히 많은 분들은 꿀을 섞지 않아도 된다


변비,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에는 지치를 가루 내어 1회에 두 스푼씩

하루 3 회 따뜻한 물과 복용한다. 이때 몸이 차가운 분은 생강차와

함께 복용하면 좋다.


어린아이의 경기에는 지치를 생즙을 내어 먹이거나 지치를 술과 물을

반쯤 섞은 데에다 넣고 끓여서 먹이는 방법과.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달여 복용하면 된다.


지치는 생것 일 때 붉은 물이 들며 물과 달이면 푸른빛이 돈다

그러나  기름에 달이면 붉은 빛이다.


위장이나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생긴 데에는 지치를 가루 내어 술과

함께 복용하는데 1회에 한 스푼씩 하루 3∼4회 복용한다.


어린아이와 성인이 아주 크게 놀라서 병이 낫을 때에는 오염되지 않은

순수하고  깨끗한 황토에 술을 부어 반죽한 것을 아이 오줌에 하룻밤

담구었다가 지치를 싸서 잿불에 구운 다음 지치만을 꺼내어 가루 내어

복용한다.


그냥 지치 가루를 먹어도 효과가 있으며 1회에 1스푼씩 하루 세 번

따뜻한 물로 복용한다.

두통이나 소화불량에는 지치를 술에 담가 마시면 두통과 소화 불량에

특효가 있다.


지치 술 을 1회 소주잔으로 1~2 잔씩 하루 세 번 먹으면 좋다

비만증에 지치 가루를 1회 큰 술 1 스푼푼 씩 하루 세 번 먹는다.

4~6개월쯤 복용하면 정상적인 체중으로 몸무게가 줄어들고 

다시살이 잘 찌지 않는다.


동맥경화, 어혈, 신경통, 타박상 등에는 지치와 함께 산삼이나. 장뇌삼

인삼.등 형편에 따라 같은 양으로 달여 먹으면 특효가 있다.


백전풍, 자전풍에는 지치 가루를 한번에 큰술 1스푼씩  하루 세 번 복용

하는 동시에 지치 가루를 자신의 침으로 개어 아픈 부위에  하루 3∼4번

바르면 효능이 있다. 

바르고 나서 한 시간쯤 뒤에 반창고를 붙여 두었다가 다시 바를 때에는

반창고를 떼어 내고 즉시 바른다.


이렇게 하면 반창고에 흰 가루 같은 것이 묻어 나오는데 그것이 더 이상

묻어 나오지 않으면 다 나은 것이다.

완치되기까지 2∼3개월이 걸린다.


동맥경화나 고혈압에는 지치와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더운물로 먹는다.


한번에 큰술1스푼씩 하루 세번 복용하면 된다.
3∼4개월 복용하게 되면 큰 효능을 경험 할수 있다.

 

양혈, 활혈투진, 제창해독의 효능이 있어 혈열로 인한 반진이 암자색을

보일 때에 유효하며, 토혈, 코피, 소변 출혈에도 빠른 효과를 보인다.


홍역의 예방과 치료에 발병률을 감소시키며, 종기 초기와 피부가 헐어

생긴 발진, 만성궤양.경부미란, 습진, 불이나 뜨거운 물에 데었을 때

등에 내복 하거나 외용한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