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꽤 찹다
오랜만에 딸냄이 내외와 외손자가 왔다
외손자가 훌쩍 커진 모습이다
말도 조금씩 늘고
할매라고 부르는 목소리도 짱짱하다
여느날처럼 하루가 평범하다
이 평범한 날이 얼마나 행복인지..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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