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흐리다
오랜만에 동생네 나들이를 간다
남쪽에는 꽃들이 많이 피었겠지
집을 떠난 바같세상은 어떨까
생전 다른도시를 안가본 사람처럼 설레기도 했다
올해들어 첫 나들이
시절이 곱지만은 안했다
동생집 들어서는 동구밖에
매화꽃이 허드러지게 피어있다
아~
매화꽃이네
동생내외도 매화꽃만큼
텃밭도 이쁘게 만들어놓고 싱그러웠다
역시 남쪽은 날이 따뜻한가봐
키도 많이 컸다
상추,시금치,부추,,,
대문앞에 조그맣게 심겨진 유채
이쁘게 산다
맛있는것 많이 먹고
행복한 담소나누며
빵먹을때 찍어먹는 올리브유도 선물받고..
추경^^
'삐뚤빼뚤 텃밭,가드닝이야기 > 3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절초씨앗 노지 파종~22.03.25 (0) | 2022.03.25 |
---|---|
천일홍씨앗 노지에 파종하다~22.03.25 (0) | 2022.03.25 |
비료묻기~22.03.25 (0) | 2022.03.25 |
천인국,과꽃,산국,쑥부쟁이,수레국화,백일홍 씨뿌리다~22.03.25 (0) | 2022.03.25 |
야생과꽃 노지 파종하다~22.03.22 (0) | 2022.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