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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삐뚤빼뚤 텃밭,가드닝이야기/7월15

7월의 소경~23.07.23 고요함~~ 2023. 10. 26.
외손자, 자두따기~22.07.23 훌쩍 커진 외손자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걸린다 자두나무에 자두가 예쁘게 달렸다 재롱손으로 따게 하고 싶어 사다리를 놓고 따게 하였다 재미있어 하는 외손자 아이의 몸을 잡아가며 둘이가 마냥 즐겁다 시골생활은 이맛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추경^^ 2022. 8. 10.
자두랑 사과, 수박이 익어가는~22.07.23 더위와 함께 익어가는 텃밭 과일은 아이들 오는날을 기다리고 있다 싱그럽고 그저 이쁘기만 하다 손자들의 재롱손으로 한입 베어먹을 생각을 하니 입안의 침이 고인다 무척이나 더운 7월 여름날이다.. 추경^^ 2022. 8. 8.
꽃기린 삽목~22.07.12 윗집 친구네에서 꽃기린 한가지를 얻어왔다 몸체 가시는 달렸지만 잘 큰다는 소리에.. 삽목하여 화분에 곱게 담았다.. 2022. 7. 12.
일일초~22.07.12 마을회관 다육이동아리에서 얻어온 일일초 까만비닐에 득템으로 하나 넣어준 일일초 집에 들고온 이쁜 화분에 심어보니 인물이 참 이쁘다 한해살이라 하는데 겨울을 넘기고픈 이 욕심은 ㅎ 2022. 7. 12.
제라늄의 다른이름~22.07.12 영호야! 작년에 네가 준 제라늄 올해는 이쁘게도 꽃을 피운다 꽃에는 이름이 있는듯 하다 다른이름 영호꽃~^^ 얘는 꽃방에 데려온 제라늄 꽃방꽃~^^ 추경^^ 2022. 7. 12.
그저 보면 좋다~22.07.07 그저 보면 좋다 무념이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아이들 어슬렁 다니다 보는 재미도 나를 즐겁게 한다 지나가는 바람같은 이야기들도 툭툭 흘려보낸다 흐르는 시간속으로.. 추경^^ 2022. 7. 7.
백합"콜라레스" 피다~22.07.07 붉은색으로 늦게 올라온 아이 키를 높게 세우고.. 백합 "콜라레스" 함께 어울려 하모니를 이룬다. 서로 안아가며 서로 보호하며 서로 이뻐하며 서로 감사하며.. 추경^^ 2022. 7. 7.
부용 첫꽃 피다~22.07.07 큰바위 얼굴 부용이 첫꽃을 피웠다 해가 갈수록 얼굴이 자꾸만 커진다 얼마나 반가운지.. 식물을 키우다보면 그자리 그곳에 꼭 박혀 해마다 살아있다고 맑은얼굴을 내미는 아이들을 보면 대견스럽고 감격스럽기까지 한다 생명의 환희를 맛본다 아마 그 감동에 중독이 되는듯 하다 씨를 파종하여 이식하고 모종를 사와 심기도 하고 여기저기 가지치기한 아이들을 델고와 삽목도 하고.. 그 정성에는 그 생명의 감동을 함께 하고픈 나의 작은 정서이다.. 추경^^ 2022. 7. 7.
빨간감자 캐다~22.07.02 흰감자보다 열흘 지나 적감자를 캤다 흰감자 캘때 적감자는 아직 덜 큰 느낌이었다 마을에선 이미 다 캔 감자 줄기가 누렇게 되어 넘어져야 된다는 생각에 즘 늦게 캐게 되었다 올해는 더욱이 더위가 심해서 땅속을 손으로 만져보고 후끈후끈하다 그래서인지 싹이 더러 난 아이도 있다 추수감사절같이 늘 첫수확은 감동이다 그래서 이웃에 할머니들도 이 재미를 놓지못하나 보다.. 추경^^ 2022. 7. 6.
천리향삽목,제충국,벨가못 이식~22.07.03 동생네 가지치기한 천리향을 갖고와 삽목을 했다 벨가못도 6월6일 파종하여 노지로 이식했다 제충국도 6월 4일 파종하여 노지로 이식했다 꽃은 아마도 내년을 기약할것 같다 추경^^ 2022. 7. 5.
가우라 피고~22.07.05 가우라가 핀다 기생초가 핀다 그자리 화려하고 수수한 이쁜이들은 곱게 자리를 내어주고 순환하는 아이들의 순수함을 동감하는 순간이다.. 추경^^ 2022.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