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2 군위~아미산09.12.07 날씨가 쨍하게 춥다 오랜만에 함께하는 지인들 그냥 마음이 녹녹하다~ㅎ 겨울이라서 또 좋다 있을것은 있고 없을것은 바닥에 누워있다 푸른빛은 더 푸르고 햇살빛은 더 강열하다 바람내음은 코끝을 달군다 음~ 이 눈부심들~ 산을 오르면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살아 숨쉬는것에 다음날을 기다리.. 2009. 12. 7. 군위 용대리~옥잠난초,매화노루발,쑥갓꽃 09.06.22 초록이 짙은 산길을 들어서며~ 꽃대를 바짝 키우고 노루발칭구가 기다리고~ 작고 앙증맞은 꽃잎을 영글고 이제나 저제나 하며 기다렸을까~ 고운햇살을 받으며 최고의 충만을 맞보고있는 너~ 짙은 산길속 그들에게 축복하는듯 곱디고운 햇살이 옥잠난초얼굴에 곱게 내려앉아~ 깊은응달속에 핀 네모습.. 2009.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