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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사랑초6

상추, 하우스안으로 옮김~21.11.21 내일부터 추워진다는 일기 예보에 텃밭에 키우던 상추를 하우스안으로 옮겼다 어디서 날아왔는지 사랑초가 하우스안에서 새파랗게 올라오고 있다 그참~~ㅎ 겨울을 잘 나주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추만큼 사랑초도 신경이 쓰이네 2021. 11. 21.
아메리칸블루,사랑초,서리에숨죽여~21.10.17 서리에 숨죽인 아메리칸블루 어떻하지 블루! 사랑초 너는 또 어떻해! 2021. 10. 19.
얼음 얼다~21.10.17 얼음 얼다 예전엔 날씨에 그리 민감하지 않았는데 산골에 오곤 부터 매번 날씨를 신경쓰게 된다 마침 전날 가지와 호박을 대충 다 따서 다행이었다 영하로 내려간다는 뉴스를 듣고도 긴가민가 했는데 아침에 나와보니 돌항아리에 날선얼음이 서려있다 호박밭에는 호박잎이 몸져 누워있고 며칠전 델고온 사랑초도 얼음기둥이다 맥없이 서 있는 백일홍도 회색얼굴이다 지나다니면서 늘 곱다고 말을 걸곤 했는데.. 마당꽃들을 보니 애절하다 사계국화는 검은빛이다 움직일수없는 식물들을 보니 순종이라고 말하고 싶다 순종.. 그 모든걸 받아들이는 자세다 식물은 자기의 운명을 알고있다 그래서인지 요동함이 없다. 산에는 아직 푸른빛인데 기온은 한겨울이다 몸도 적응이 어려운가보다 콧물이 뚝뚝 흐른다 마당 복판에 아메리칸블루 올 한해 많은 사랑을.. 2021. 10. 18.
사랑초~21.10.08 구미꽃방에서 사랑초 2포기 사오다 12.000 2021. 10. 17.
사랑초~21.10.15 며칠전 들인 사랑초 곧 서리가 내릴터인데 하면서도 사랑초를 데리고 왔다 동면이 된다하니 내년에도 그 이쁨을 선물받으리라는 마음에... 2021. 10. 16.
용담,구절초,안개초~21.09.19 꽃집을 보면 버릇처럼 기웃거리게 된다 이집 꽃가게 아주머니는 왠지 기분이 좋다 이것 저것 물어보고 꽃을 사고 결재가 끝나면 계절의 끝무렵에 못팔고 시든꽃, 쳐진꽃을 키워보라고 덤으로 준다 화분꽃은 어렵지만 마당에 심을수 있는 꽃인지라 내년에 촉을 틔울수있다는 희망을 갖고 나는 기분좋게 받아쥔다 장에 가게되면 그 집 꽃가게를 들린다 아무것도 안 사오는 날도 그냥 들러 아이들구경만 하고 와도 기분이 좋다 그날은 안개초를 3포터 덤으로 받았다 뿌리만 살아있다고 했다 그래도 기분은 최고였다 내년에 덤으로 받아온 꽃들이 웃음꽃을 피워줄때 나는 또 얼마나 기뻐할것인가 생각만 해도 또 기분이 좋아진다. 추경^^ 2021.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