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나무3 보현산~너도바람꽃,올괴불나무꽃,보라노루귀,개암나무,호랑버들,11.03.27 너도바람꽃~~ 키작은 내칭구 너도 바람꽃 얼마나 이쁜지.. 노란 꽃잎을 열여섯개 달고 바위틈아래서 나를 기다렸다고..^^ 키작은 너는 갈잎속을 헤집고 햇살먹으로 올라오고.. 이름 모를 포자도 여기저기 봄빛을 먹는다.. 내중 어떤모습으로 다시 볼까.. 빛바랜 산수국이 아직도 옛모습속에 사연을 달고.. 2011. 3. 28. 팔공산~인봉,노적봉~그대웃음소리09.04.05 인봉정상에 바위가 마음을 열어주고~ 같이살자한 소나무한그루가 고운자태로 자릴한다~ 진달래같은 고운웃음이 흐르고~ 인봉에서 점심을 하고 산속에 주인공처럼 넉넉한 방구돌에 누워 무심을 읽고~ 중앙에 보이는 노적봉을 향하고~ 산이 움직인다~ 산이 걸어오는듯 여기저기 움직이는 소리가 큰웃.. 2009. 4. 8. 거제도~망산(397m) 08.03.26 흙이님~첫 번째 꽃은 개별꽃이네요. 붉은 꽃술이 예술입니다. 앞산에도 지금쯤 개별꽃이 피었을라나요? 처음보는 산자고~ 넘 가느린꽃잎봉오리에 맘을 다 뺏겼습니다~^^* 흰 제비꽃~ 고개를 내린 모습에 내마음도 바짝 내려 담아봤습니다~^^* 봉오리를 반쯤 연 진달래에게 청순한 붉은사랑을 넘 봤습니.. 2008. 3. 31. 이전 1 다음